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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재단, 과학콘서트 ‘인긴-인간-인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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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6. 08. 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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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오스재단이 지난 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2026 카오스 콘서트 ‘인긴-인간-인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명환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가 강연하고 있는 모습.
최명환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가 지난 1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6 카오스 콘서트 '인긴-인간-인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카오스재단
카오스재단은 지난 1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6 카오스 콘서트 '인긴-인간-인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카오스 콘서트에는 총 803명이 참석했다. 티켓은 얼리버드 판매 기간 중 전석 매진되며 행사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재단 측은 AI 시대 인간의 의미와 미래를 과학자의 시각에서 풀어낸 점이 기존 과학 강연과 차별화되며 높은 관심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콘서트는 3부에 걸쳐 총 6개의 강연과 특별 대담, 로봇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니 갈라쇼로 구성됐다.

김상현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최명환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오민환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교수, 석차옥 서울대 화학부 교수, 이상욱 한양대 철학·인공지능학과 교수 등 국내 인공지능 분야를 대표하는 석학 6명이 강연자로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 인간과 과학의 미래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했다.

이어 박형주 아주대 수학과 석좌교수이자 카오스재단 과학위원장이 진행한 '지능의 미래, 인간의 미래' 대담에서는 강연자 6명이 패널로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병민 카오스재단 사무국장은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카오스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이 일상 속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카오스 콘서트는 40대 31%, 50대 16.4%, 30대 11.8%, 20대 8.9%, 60대 이상 5.5%, 10대 이하 1.3%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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