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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식품 바우처 이용 활성화…30가구에 농산물 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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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8. 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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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충전액 전액 사용하면 자동 응모…1인가구 월 4만원 등 차등 지원
7월 말 대상가구 92% 신청…취약계층 먹거리·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
임실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임실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임실군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내산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임실군은 오는 31일까지 '2026년 임실군 여름맞이 농식품 바우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과 균형잡힌 식생활을 지원은 물론,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중 임산·영유아·아동·청년이 포함된 가구로, 가구원 수에 따라 월 단위로 바우처가 차등 지급된다.

월 지원액은 1인가구 4만원, 2인가구 6만5000원, 3인가구 8만3000원, 4인가구 10만원 등이다.

이번 이벤트는 바우처 사용을 독려를 통한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8월 한 달간 지급된 바우처 충전액을 전액 사용한 가구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군은 참여가구 가운데 30가구를 무작위 추첨해 4만원 상당의 국내산 농산물 꾸러미를 보냉 장바구니에 담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가구에는 9월 3일 개별통보하고, 경품은 9월 11일까지 배송할 예정이다.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국산채소와 과일을 비롯해 흰 우유, 신선알류, 훈제란, 육류, 잡곡, 두부류, 임산물 등 국내산 신선·농축산물이다.

사용처는 관내 하나로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 33개소를 비롯해 관외 2277개와 농협몰 등 온라인매장 9개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7월말 기준 지원대상 가구의 92%에 해당하는 117가구가 신청을 완료한 가운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바우처 미사용 잔액을 줄이고 실제 이용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원대상에 해당하면서도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구를 적극 발굴해 사업참여를 유도하고, 읍면사무소 등을 통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사업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동시에 국내산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통해 지역농업과 먹거리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기반이 확대되고,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수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 임실군청 농촌활력과 먹거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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