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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민의 장은 임실군 거주자 또는 출신 인사 가운데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군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군은 지난 11일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문화체육장에 강명자 임실군 문화예술사(성수면)가 선정됐다. 강씨는 2010년부터 16년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등 임실군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익새마을장에는 황의민 전 한국농업인연합회 임실군지부회장(강진면)이 선정됐다. 황 전회장은 자율방범대장과 체육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화합에 앞장서 왔으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지원, 지역특화작목 발굴 등 다양한 지역발전 활동에 헌신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애향장에는 황성만 한수철판 대표(운암면)가 선정됐다. 황 대표는 서울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도 2017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왔으며, 고향의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열장에는 김윤아 씨(신덕면)가 선정됐다.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 여성인 김 씨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20여 년간 시부모를 정성껏 봉양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았다.
한득수 군수는'임실군민의 장은 우리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분들에게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라며, '선정된 수상자들께 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