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부터 재활·자립·직업훈련·돌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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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17일 천안시립노인요양원에서 충남여성장애인연대, 다함장애인자립생활센터,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장애인거주시설 천안죽전원, 천안시립노인요양원 등 5개 지역 복지기관과 '지역사회 장애인 및 고령층의 건강증진과 재활 지원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사렛대의 전문적인 물리치료·재활 역량과 지역 복지기관의 현장 경험 및 인프라를 연계해 장애인과 고령층의 신체기능 유지와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나사렛대 물리치료학과는 장애인과 고령층의 신체 상태를 평가하고 개인별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비 물리치료사인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봉사활동도 연계해 지역사회 재활 서비스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기관별 역할도 구체적으로 나눠 장애인과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충남여성장애인연대는 여성장애인의 활동 지원과 모성권 보호에 협력하며, 다함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는 직업재활과 취업훈련을 맡고, 천안죽전원은 거주시설 이용자의 돌봄과 맞춤형 재활을 연계한다. 천안시립노인요양원은 장기요양 및 재가급여 이용자의 기능회복 지원에 협력한다. 이와 함께 복지기관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교육도 진행한다.
나사렛대 물리치료학과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올바른 이동지원, 돌봄 과정에서 필요한 케어 방법 등을 교육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의 전문인력과 복지기관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재활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에게는 현장실습과 봉사활동을 통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복지기관에는 전문적인 재활 지식과 교육을 지원해 상호 협력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창렬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사회 복지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고령층의 건강증진과 재활지원을 함께 실천하는 출발점"이라며 "일회성 협약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인적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