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우리금융, 내년 하반기 동양·ABL생명 통합 생보사 출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18010005793

글자크기

닫기

유수정 기자

승인 : 2026. 08. 18. 15:0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총자산 55조원 규모…초우량 보험사로 도약
통합 시너지 극대화,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
양사 강점 결합해 상품·채널 경쟁력 강화
우리금융그룹 전경(가로)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내년 하반기 통합 생명보험사 출범을 목표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총자산 55조원 규모의 단일 생보사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험부문을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려는 구상에 따른다.

오는 19일에는 임종룡 회장 주재로 양 보험사 임원·팀장급이 참석하는 그룹 CEO 타운홀미팅을 열고 통합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보험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통합 보험사의 안정적인 자본건전성(K-ICS 비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경쟁력 있는 상품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미래이익의 원천인 계약서비스마진(CSM)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영업지원과 경영관리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든든한 안전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초고령화 사회 본격 도래에 대비한 요양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도 마련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보험업은 현재 초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자본건전성 규제·계리가정 강화로 큰 변곡점을 맞고 있다"며 "이번 통합으로 우리금융의 보험부문이 크게 도약해 그룹 사업포트폴리오의 균형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AI 혁신기술과 따뜻한 금융서비스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보험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해 7월 1일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지난 11일에는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동양생명을 100% 완전자회사화했다.
유수정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