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8일부터 21일까지 설봉공원, 온천공원, 이천시립박물관 일원에서 조각작품 활성화 프로그램 '2026 이천愛 조각순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봉공원과 온천공원을 잇는 순례 여정으로 기획됐다. 시민들은 두 공원에 설치된 조각을 따라 걸으며 작품을 마주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작품에 응답하는 과정을 통해 조각예술을 보다 친숙하고 폭넓게 향유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성인과 청소년, 어린이 등 대상별 특성에 맞춰 △다시 보고 쓰다 △나만의 답을 조각하다 △가족을 만나다 등 세 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선 성인 대상인 '이천의 조각, 다시 보고 쓰다'는 현대조각을 이해하고 글을 매개로 감상을 풀어내는 심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대상 '이천의 조각, 나만의 답을 조각하다'는 조각 탐방과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받은 영감과 수집한 재료로 정크아트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가족 대상 '이천의 조각, 가족을 만나다'는 가족이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공동작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 관계자는 "도시 속 조각작품은 시민이 가까이에서 만나고 이야기를 더할 때 가치있는 문화자원이 된다"며 "이번 조각작품 순례 여정을 통해 이천의 조각을 재발견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