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윤리교육 이수해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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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일부터 28일까지 학교별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두 유형으로 나뉜다. 교육급여 대상자 등 취약계층 고등학생인 '유형1'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학생이 학교 담당 교사에게 신청 의사를 밝히면 학교가 한국장학재단에 학교별 신청과 계정 발급 절차를 진행한다. 읍·면지역 등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인 '유형2'는 유형1 다음 순위로, 학교 단위로 신청하면 선정된 학교의 전교생이 지원 대상이 된다.
학생들은 비속어 필터링 등 청소년에게 적합한 안전장치가 적용된 멀티 대형언어모델(LLM) 방식의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서비스 이용에 앞서 AI 윤리 리터러시 교육을 반드시 먼저 이수해야 한다. 이후에는 생성형 AI 기본 사용법부터 프롬프트 작성법, 실생활 적용까지 단계별 교육이 함께 제공된다. AI 서비스 안에는 금칙어 입력을 막는 등 기술적인 안전조치도 적용된다. 학기가 끝나면 학생별 활용보고서를 제출하고, 사업 참여 전후로 AI 리터러시 변화도 측정한다.
교육부는 AI 기술 확산으로 학생들의 AI 활용이 늘고 있지만, 여건에 따라 서비스 접근성이 갈리면서 학습·AI 역량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학교와 학생 선발은 8월 중 마무리되며, 실제 AI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은 9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최교진 장관은 "인공지능은 학업과 업무 등 여러 분야에서 필수적인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며 "AI 서비스로 인한 학업과 AI 역량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단계부터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온이음 사업을 통해 모든 학생이 AI 시대 속에서 살아갈 힘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