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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4억 달러 규모 글로벌 소셜본드 발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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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6. 08. 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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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AX 및 신산업 육성 지원
"자금조달 다변화 통해 우량 자금 적기 확보"
사진. 중진공 전경사진 (2)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약 56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중진공은 미국 장기금리 상승, 중동 분쟁 등 글로벌 자본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환경 속에서 10년 만에 국제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복귀하며 4억 달러 규모의 소셜본드를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진공은 시장 변동성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3.5년 만기 4억 달러 규모의 소셜본드를 미 국채 금리 대비 40베이시스포인트(bp) 가산해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국내 공사·공단이 발행한 3년 고정금리 외화채권 기준 역대 최저 스프레드 수준이다.

이번 조달은 국내 발행 대비 낮은 금리로 조달했을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 정책자금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중진공 측 설명이다. 중진공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ESG 평가에서 소셜 파이낸싱 부문 최고 등급인 SQS1을 획득하며 공신력도 입증했다.

이번 조달자금은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신산업 분야 육성, 혁신성장 동력 확보,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중진공의 펀더멘털과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자금조달 다변화를 통해 우량 자금을 적기에 확보하고, 위기극복과 혁신성장에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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