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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문체부 장관 만나 돔구장·U대회 등 7개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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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6. 08. 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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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에 문화·체육·관광 현안 설명
20260819 - 문체부 장관 간담회(여는마당, 도지사)1
신용한 충북지사(오른쪽)가 19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최휘영 문체부 장관에게 돔구장 등 문화체육관련 현안 7건을 건의하고 있다./충북도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돔구장 건립과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 청주국제공항 거점 메가 관광권 육성 등 지역 문화·체육·관광 현안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신 지사는 19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최 장관과 만나 충북의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와 충북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충북도가 건의한 현안은 △돔구장 건립 지원 공모 선정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범정부 차원 관심 및 지원 요청 △청주국제공항 거점 메가 관광권 지정·육성 등 총 7건이다.

신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상생발전과 충청권 초광역 체육·문화 거점 구축을 위해 충북 청주가 돔구장 건립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충청권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 종합 경기대회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메가 관광권 지정에 대해 "청주국제공항은 충청권은 물론 강원·경상·전라권과 연계할 수 있는 중부권 핵심 관문"이라며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관광권 육성은 국가 전체의 인바운드 관광객 수용 태세를 대폭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27년 8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지역의 위상을 높일 기회인 만큼, 경기 운영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충북의 문화·관광을 연계한 스포츠·문화·관광 융합형 대회로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문체부가 추진 중인 '꿈의 예술단', '문화 요일', '지역 서점 우선구매 제도' 등 주요 문화 정책을 소개하며 충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날 "앞으로 돔구장 건립과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현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문체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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