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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총리, 러시아 경고에도 “우크라이나 100%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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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승인 : 2026. 08.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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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Politics
앤디 버넘 영국 총리/AP 연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드론을 공급한 영국을 향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앤디 버넘 영국 총리는 영국이 러시아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100%" 지원하며 "가장 필요한 순간"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는 영국산 드론이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 장거리 공격에 사용됐다는 15일 타임스 보도 이후, 영국이 전쟁에 깊이 개입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러시아 대사관은 전날 성명을 통해 "런던의 이러한 행동에는 반드시 책임과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영국이 전쟁에 더 깊이 개입하고 키이우에 대한 지원을 늘릴수록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버넘 총리는 영국의 지원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도하는 불법 전쟁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100% 지원하겠다는 오랜 약속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는 좋을 때만 함께하는 친구가 아니다"라며 "우크라이나가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 함께할 것이며, 이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국방부는 영국산 드론이 실제로 러시아 공격에 사용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았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서방의 군사 지원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서방 간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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