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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업지역 확 바꾼다…광주시, 장지지구 등 4곳 관리·정비 밑그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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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명우 기자

승인 : 2026. 08. 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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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시장 "지역여건 맞는 합리적 정비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경기 광주시 65만평미터 공업자역 관리 정바 밑그림 마련
박관열 광주시장(가운데)이 지난 19일 시청 이음홀에서 '2030 공업지역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광주시
장지지구 등 경기 광주시 내 4개 노후 공업지역을 정비하기 위한 밑그림이 마련됐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박관열 시장은 전날 시청 이음홀에서 '2030 광주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노후화된 공업지역의 정비 방향을 세우고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수립된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따라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정비·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획 대상은 장지지구, 삼리지구, 삼리B지구, 궁평지구 등 지역 내 공업지역 4곳으로, 전체 면적은 약 65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공업지역의 현황과 입지 여건을 분석하고 기반시설과 토지 이용 등을 고려한 기본 관리 방향과 공간 정비 구상을 논의했다. 시는 공업지역별 특성과 주변 여건을 반영해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노후화되거나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정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안이 마련됨에 따라 시는 오는 26일 주민 공청회를 열어 시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음 달 시의회 의견 청취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2030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노후화되고 기반시설이 열악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정비 방향을 제시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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