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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광주사랑카드 예산을 확대해 다음 달부터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광주사랑카드는 높은 이용 수요로 매월 인센티브가 조기에 소진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혜택 공백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화폐 발행을 유지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했다.
시에 따르면 기본 혜택 요율과 한도는 종전과 같다. 1인당 월 50만원 한도에서 충전금액의 8%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다음 달 14일부터 10월 3일까지로,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일반충전금으로 결제하면 해당 금액의 1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행사 기간 누적 결제액을 기준으로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민관 협력 배달앱을 통한 결제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된다. 다만 관련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박관열 시장은 "이번 지원 확대와 명절 행사를 통해 고물가 속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명절 소비가 지역 골목상권으로 선순환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