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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광재단 ‘서부내륙 관광매력’ 싱가포르서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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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승인 : 2026. 08. 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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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세종과 'NATAS Holidays'서 홍보관 운영
현지 여행업계와 관광상품 개발 및 협력 추진
충남문화재단 홍보 부스
충남문화재단의 싱가포르 '2026 NATAS Holidays' 홍보 부스./충남문화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관광박람회에서 서부내륙권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21~23일 싱가포르 EXPO에서 열린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 '2026 NATAS Holidays'에 참가해 해외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NATAS Holidays는 싱가포르여행사협회(NATAS)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여행박람회로, 매회 약 10만 명 안팎의 현지 관람객과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최대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충남도·전북도·세종시와 각 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참여해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 내 서부내륙권 공동 관광 브랜드 'HERE, HEART' 홍보관을 운영했다.

공동 홍보관에서는 충남·전북·세종의 대표 관광지와 역사·문화·미식·자연 등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3개 지역을 연계한 관광코스와 다양한 매력을 현지 관광객과 여행업계에 알렸다.

행사 기간 공동 홍보관에는 약 1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홍보영상 상영과 관광정보 제공, SNS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높였다.

관광업계에서는 싱가포르 및 동남아 관광객들을 위해 △공주 공산성 → 무령왕릉과 왕릉원 → 국립공주박물관 → 제민천·산성시장 코스 △국립부여박물관 → 정림사지 → 부소산성·낙화암 → 백마강 황포돛배 → 백제문화단지 → 한복·백제복식 체험 △수덕사 → 예산시장 → 예당호 출렁다리·모노레일 → 사과파이 만들기 등 로컬푸드 체험과 불고기·갈비·국수 등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K-푸드 체험을 추천하고 있다.

재단은 향후 싱가포르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충남·전북·세종의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추진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최동석 관광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해외 관광업계와의 B2B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간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충남 트래블 페스타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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