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정읍 ‘지황’ 약용치유산업으로 키운다…생산·가공·관광 융복합 속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26010008777

글자크기

닫기

정읍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8. 26. 11:2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지황부터 쌍화차·치유관광까지
정읍 약용작물 산업화 박차
정읍시
유호연 정읍부시장(가운데)이 '2026년 제2차 정읍지황 농촌융복합사업 운영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정읍 지황'을 기반으로 생산·가공·치유·관광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약용치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정읍시는 지난 25일 '2026년 제2차 정읍지황 농촌융복합사업 운영위원회'를 열고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지난 4년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읍지황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과 농업계, 산업계, 학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지난 4년간의 사업 추진 결과를 살펴보고 앞으로 연계할 후속사업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업단은 정읍지황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자원과 연계하기 위해 재배농가와 관계 인력의 역량 강화, 정읍지황 홍보·판촉, 쌍화차거리 활성화, 농촌체험관광 개발·운영, 약용작물 제품 개발과 기술 이전, 정읍지황 상표 개발 등을 추진했다.

특히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강화하고 쌍화차와 농촌체험관광을 연계해 지황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힘썼다.

그 결과 2025년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20호로 지정됐으며, '약용치유 융복합지구'가 농생명산업지구 예비지구로 선정됐다. 정읍지황이 지닌 농업·문화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농업유산 발굴 및 보전사업'과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는 약용작물의 생산부터 가공·치유·관광까지 연결하는 복합산업지구를 조성한다. 지황 등 정읍산 약용작물의 가공산업을 육성하고 치유관광을 활성화하는 한편, 쌍화차거리와 치유농업 거점, 내장산 관광자원을 연계한 산업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유호연 정읍부시장(사업단장)은 "지난 4년간 일궈낸 성과를 디딤돌로 삼아 약용치유 융복합지구 조성과 농업유산 보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정읍지황이 지역 농업의 고부가가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농가와 기업,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치유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