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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이 무너진 당을 일으키고 흩어진 보수를 결집하는 시간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승리의 교두보를 쌓는 시간"이라며 "2028년 총선에서 과반 승리를 거두고 반드시 정권을 탈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장 대표는 당원 중심 정당을 토대로 민생·소통·보수 가치까지 외연을 넓히는 '국민의힘 2.0' 4대 혁신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도당 위원장, 당협위원장 선출 등에 당원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 당원 주권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모바일 당원증, 당원 제도 세분화 등 당원의 주인의식을 높일 방안을 추진하고, 당무감사 평가지표 개선, 당원 교육 체계화 등 당의 조직관리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당무 혁신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과 당원주권 2.0 위원회 출범 등도 제시했다.
또 당 대표 직속의 '민생활력 PLA(현장점검 Patrol·입법 Legislation·사후관리 Aftercare) 위원회'를 설치해 경제·외교·안보·청년·미래 등 각 이슈를 주도할 수 있는 체계적인 민생정책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도 했다.
장 대표는 '보수정체성확립위원회'를 설립하고, 당의 강령과 기본정책 개편, 확대 당직자회의 정례화, 현장 중심 상설위원회 운영, 보수의 역사를 집대성한 온오프라인 기록관 설립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선출직 평가 제도도 보수의 시대적 가치에 맞게 개편해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평가제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전통의 기반 위에 새로운 가치를 세우고, 당원 주권을 토대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 민심과 함께 하는 보수의 새 길을 찾을 것"이라며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민생 중심 정책 정당으로 변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장 대표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는 김민수·양향자·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과 임이자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박성훈·박충권·최수윤 수석대변인, 박준태 대표 비서실장, 김대식 특보단장, 서지영 홍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