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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복 문경관광공사 사장 취임…경영 정상화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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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6. 09. 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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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공익성 균형 강화
공정한 인사와 안전한 사업장 강조
박시복 사장 임명
박시복 사장(왼쪽)은 1일 김학홍 시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 했다/문경관광공사
박시복 문경관광공사 제9대 사장이 취임했다.

박 사장은 1일 김학홍 문경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공사의 주요 현황과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위기는 새로운 기회"라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문경의 자연과 관광자원이 다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주요 경영 방향으로 경영 정상화와 지역사회 신뢰 회복,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인사·조직 운영,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 친절하고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제시했다.

우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수익성과 공익성의 균형을 맞춰 경영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문경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수익 기반을 마련해 공사의 자립 역량도 강화한다.

경영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확대한다. 성과와 역량을 기준으로 공정한 인사 체계를 확립해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임직원 간 소통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한편,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의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를 강화한다.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서비스도 정비한다.

박 사장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서로 소통한다면 현재의 어려움을 성장의 계기로 바꿀 수 있다"며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공사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문경시청 정책기획단과 호계면, 총무과, 의회사무국 등에서 근무했다. 문경관광개발㈜ 대표이사도 지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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