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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지난달 31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권 광역폐기물처리시설 건립사업 전문가 초청 공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신규 광역소각장 건립을 놓고 사업방식 변경 여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주시 완산구 상림동에 위치한 전주권 광역소각자원센터는 9월 운영 기한 만료를 앞두고 있다. 전주시는 2021년부터 전주지역을 비롯한 김제, 완주, 임실 등 4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신규 광역소각장 건립사업을 위해 민선 7기와 8기 내내 역점을 들여 추진해 왔다.
그러나 민선 9기 조지훈 시장 체제로 출범한 전주시가 옛 대한방직 터 개발사업의 '착공 시기 연기'와 '동시착공 동시준공 등의 당초 협약 변경'에 이어 '전주권 광역소각장 사업 방식 변경'을 놓고 몸살을 앓아 왔다.
이에 시는 이번 전문가 초청 공개 대토론회 결과에 대해 "현재 추진 중인 재정사업 및 화격자 방식을 변경해야 할만한 결정적 사유는 찾지 못했다"며 "결국 사업의 주체인 시의 판단과 결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지난 2021년과 2025년에 검토된 바와 같이 현재 추진 중인 방식으로 전주권 광역폐기물처리 시설 건립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시 자원순환국장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가 최우선인 만큼 기존 소각시설의 노후화에 대비해 신규 소각장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