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과기원 모두 합류, 지역 사회혁신조직 21곳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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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전국 13개 대학, 대학생 355명이 참여하는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2026년도 2학기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지난 4월 카카오 임팩트재단이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전국 확장에 나서는 첫 단계다. 2학기에는 전국 13개 대학에서 수업을 운영하며, 올해 총 18개 대학이 '테크포임팩트 캠퍼스'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학기부터 참여 대학과 전공을 동시에 넓혀 AI 교육의 외연을 확대한다. 교육부 AI 기본교육과정 사업과 연계한 경운대·동국대·부산외대·서울여대·한라대와 KAIST·DGIST·UNIST·G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이 참여한다. 가천대·고려대 세종캠퍼스·서울대·서울시립대에서도 수업을 진행한다. 공학뿐 아니라 의학·사회과학·마케팅 등 다양한 전공 학생이 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교육은 지역 현장에서 찾은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국 공모로 선정한 사회혁신조직 21곳을 지역별 대학과 연결해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한다. 이후 사회혁신조직과 카카오 현직자 멘토의 지원을 받아 실제 적용 가능한 AI·기술 기반 해결책을 개발한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2023년 KAIST 전산학부에서 시작한 정규 수업으로 지난 1학기까지 누적 9개 대학에서 482명이 참여했다. 카카오는 대학 교육 확대와 함께 4대 과학기술원과 '카카오 AI 돛'을 운영하는 등 비수도권 AI 인재와 창업기업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류석영 카카오 임팩트재단 이사장은 "AI 시대에는 기술 활용력뿐만 아니라 주변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대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의 문제를 AI와 전공 지식으로 풀어가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6.09.03[카카오 사진자료] 카카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13개 대학서 2학기 개강](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9m/03d/20260903010002527000125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