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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SKT CEO, 스타트업 대표들 직접 만나 소통…견고한 협력 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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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9.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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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CEO, 스타트업 대표 8명과 논의
SKT 지난 2013년부터 지원 이어와
인포그래픽.SKT, 스타트업과 ‘윈윈’ 파트너십 키운다
SKT가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진다. 사진은 관련 인포그래픽. /SKT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가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졌다.

16일 SK텔레콤은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스타트업 대표 8명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스타트업과의 협업 과정에서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정 CEO가 직접 소통했다. 정 CEO는 지난 3월 세계 최대 통신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현장에서부터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스타트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직접 추진하고 있는 SKT 실무진도 참여했다.

이날 자리에서 드론 기반 인공지능(AI) 인프라 안전진단 솔루션을 보유한 시에라베이스의 김송현 대표는 "기존에 사람이 직접 올라가 수행하던 통신탑 안전 점검을 AI 기반으로 자동화하기 위해 SKT와 소형 자율주행 드론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며 "기술 고도화는 물론 실제 비즈니스 모델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 CEO는 "스타트업의 기술과 아이디어, 그리고 SKT가 보유한 AI와 인프라, 마케팅 역량 등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면 AI 시대 새로운 사업 기회와 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SKT는 지난 2013년부터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해 온 만큼 올해도 상호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SKT는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 '스케치(SKTCH)'를 론칭·운영하며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과 SKT의 AI 기술·사업 역량을 연결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30년까지 5년 동안 500개 혁신 기업을 육성하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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