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관광·전복 먹거리·체험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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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는 '가을에 물들었섬, 완도에 반했섬!'을 주제로 완도의 청정 바다와 섬, 먹거리, 지역 문화 콘텐츠를 한데 엮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가을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완도 각 섬의 특색을 살린 연계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청산도에서는 은하수 만나기, 보길도 세연정에서 머무르기, 생일도의 가을 선물 등 섬마다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변공원에서는 개막 축하쇼와 낭만 콘서트, '가수왕을 찾아라', 매직쇼를 비롯해 바다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오션 공방', '아일랜드 퀴즈 튀어', 해변 독서 문화 축제 등이 진행된다.
완도의 대표 특산물인 전복을 주제로 한 먹거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무료 시식과 깜짝 경매, 할인 행사와 함께 전복 해초 비빔밥, 전복 버터구이, 전복 김밥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청정완도가을섬여행추진위원회는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 발굴과 홍보, 현장 모니터링 등에 참여하는 '축제 파트너스 주민 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의 섬 경험과 아이디어를 행사에 반영해 완도만의 지역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완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을철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섬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정 완도의 가을 바다와 섬에서 일상에 쉼표를 찍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