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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두 달간 반도체 구매 협력사 67개사 임직원 약 2만7000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는 '상생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대덕전자·새솔다이아몬드공업·티엘비·피에스케이 등 사업장을 순차 방문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음료 상품권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와 경영진·협력사 임직원이 만나는 소통간담회도 마련했다.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는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나마 양사 임직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파트너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월21~23일에는 기흥·화성·평택·천안 지역 상영관에서 협력사 직원 약 3만명과 가족을 초청해 영화를 관람하는 '무비 데이'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우수 협력사에 안전 인센티브 478억원을 지급했으며, 추석에는 총무·보안 분야 협력사 68개사에 격려금 약 25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평택·기흥·온양 사업장에서는 '환경안전 아카데미'를 통해 위험성 평가와 화재·화학물질 사고 대응 등 25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가상현실(VR)과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7631개 협력사, 약 55만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밖에도 협력사 전용 휴게·샤워시설을 확충하고, 반도체 기술과 지속가능경영 관련 무상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협력사 172개사 약 6400명에게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입장권과 선물 등을 제공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