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가정 초기 안착 돕는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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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12일 만안구 석수2동에 거주하는 세쌍둥이 출생 가정을 찾아 축하를 전하고, 제도적·민간 협력을 아우른 맞춤형 양육 지원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재일 ㈜뉴젠스 대표가 함께해 세쌍둥이 가족을 격려하고 양육 여건을 살폈다.
다태아 출산 가정은 분유·기저귀 등 필수 육아용품 비용부터 돌봄 인력 수요까지 단태아 대비 단기간에 집중되는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시는 '안양시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해당 가정에 총 16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분할 지급하기로 했다.
여기에 지역 산업계의 정기 후원이 더해지며 돌봄 안전망을 보강했다. 지역 기업인 ㈜뉴젠스는 해당 가정의 지속적인 양육비 지출을 감안해 향후 3년간 매월 30만 원씩, 총 108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세쌍둥이 출생이라는 큰 축복 뒤에는 실질적인 돌봄과 양육의 무게가 따른다"며 "다둥이 가정이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아이를 건강하게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