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네이버 등 6개 사업자에 4개 주요 은행 신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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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기업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등 4개 은행 앱에서도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신규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기존 삼성전자·네이버 등 6개 민간 사업자에 4개 은행이 추가돼 이용 가능한 민간 플랫폼은 총 10곳으로 확대된다.
이들 앱에서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국가보훈등록증·외국인등록증·장애인등록증·재외국민 신원확인증 등 6종의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행안부는 국민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모로 신규 사업자를 선정하고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적합성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를 통과한 IBK기업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은 14일부터 앱에서 모바일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들 은행 앱을 이용하는 국민은 평소 금융 업무를 처리하던 앱에서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처음 발급받는 경우에는 IC 신분증 보유 여부에 따라 스마트폰 태그 또는 지정 발급기관 방문으로 진행하며 기존 발급 이력이 있는 삼성 단말기 이용자는 안심인증으로 기존 신분증을 불러올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추가 개방으로 국민은 매일 사용하는 친숙한 앱에서 모바일신분증을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민간과 협력해 모바일신분증 활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