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생애 전반 아우르는 지원으로 기본적 삶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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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기본사회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영유아에서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의 기본적인 삶을 뒷받침할 5개년(2026~2030년) 로드맵인 '광명시 기본사회 중기 종합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계획안에는 각 생애주기별 5개 전략과 모든 연령대에 적용되는 전 생애 공통 전략 1개 등 총 6개 전략이 담겼다.
우선 영유아(0~5세)에게는 임신 준비와 출산부터 건강관리, 보육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 출생 신고와 건강검진 등 주요 행정서비스 접점에서 관련 정책 안내를 강화해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6~18세)에게는 보편적 교육복지와 방과 후 돌봄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 심리·정서 안정, 문화·예술·체육 활동 등 다양한 경험과 성장 기회를 넓힌다.
청년(19~39세)은 소득과 주거 등 생활 기반을 다지고, 일자리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해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한다. 중장년(40~64세)은 경력 유지와 전환, 건강관리, 미래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일상을 뒷받침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르신(65세 이상)에게는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위해 소득 보장과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의료·요양·주거를 아우르는 통합돌봄과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배움·문화·여가 활동과 디지털 역량 향상 기회도 넓혀 활기찬 노후 생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계획은 단계적으로 이행한다. 내년까지는 부서 간 협업체계와 성과관리 기반을 정비하고, 2028~2029년에는 사업별 추진 상황과 성과에 따라 실행 범위를 넓힌다. 2030년에는 5개년 계획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차기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은 어느 한 시기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다음 단계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갖춰 시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