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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연수구청 등 유관기관과 손잡고 취약계층 유소년을 위한 교류 행사를 마련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지역 유소년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상생형 유소년 체육활동 지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동들에게 균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체육활동 여건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체육시설인 송도스포츠파크 천연잔디 축구장을 무료로 지원했다.
행사에는 다문화·고려인 가정 유소년으로 구성된 'FC 고려'를 비롯해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 인천시 유소년 축구 대표팀 선수와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천연잔디에서 합동 시범훈련과 교류활동을 진행하며 실력 향상은 물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천환경공단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연수구청 등 지역 유관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공단은 공공체육시설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아동들의 체육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스포츠 격차를 줄이는 데 집중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아이들이 처한 환경과 관계없이 누구나 공평하게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한 시설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