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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스페인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큰 슬픔을 겪고 계신 스페인 국민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사고 열차에 탑승했던 우리 국민 가운데 부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서도 위로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사고 열차에 탑승했던 우리 국민 일부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부상을 당하신 우리 국민께도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주스페인대사관은 영사를 현장에 급파해 우리 국민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부상자 치료와 이동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앞서 28일(현지시간) 스페인 톨레도주 우르다에서 열차 2대가 충돌해 최소 68명이 숨지고 80명 이상이 다쳤다. 사고 열차에 탑승한 한국인 10명 가운데 2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