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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양방언 10주년 기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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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09. 10. 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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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재일 한국인 2세 피아니스트 양방언(49ㆍ사진)이 한국 활동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갖는다.

양방언은 23일 오후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방언 에볼루션 2009 10th 애니버서리'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그가 국내 첫 발매 음반인 '온리 헤븐 노스'(Only Heaven Knows)를 발표하고 1999년 첫 한국 공연을 가진지 1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도쿄에서 출생한 양방언은 일본,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는 물론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서 작곡가, 연주가, 편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클래식, 록, 월드뮤직, 재즈 등 장르를 아우르며 활동하고 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음악인 '프론티어!'(Frontier!)와 아버지의 고향인 제주를 담은 '프린스 오브 제주'(Prince of Jeju) 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또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게임음악 등에서도 활동을 전개했다.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 OST는 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 KBS 다큐멘터리 '차마고도' OST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영화TV음악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아이온(AION)' OST도 발표했다.

관람료 4만4000~9만9000원. 02-2195-4699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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