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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아파트, 비역세권보다 평당 63만원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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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06. 08. 22. 08:51

 역세권 아파트가 비역세권 아파트보다 평균 5%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종합부동산 텐커뮤니티가 역세권(반경 500m 이내) 아파트 평당가(주상복합 제외)를 조사한 결과 서울 지역 역세권 아파트는 평균 평당가 1천308만원으로 비역세권 아파트 1천245만원보다  63만원(4.7%)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신도시 포함)은 역세권 아파트 평균 평당가는 906만원인데 비해 비역세권 아파트는 약 901만원으로 5만원(0.47%) 높은 것에 그쳤다.
 
 서울 지역에서 역세권 아파트의 평균 평당가가 가장 비싼 지역은 강남구로 평당가격이 3천094만원으로 비역세권 아파트 평균 평당가 2천941만원보다 153(5.2%)만원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지역에서 비역세권 아파트 대비 역세권 아파트의 평균 평당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중구로 나타났다. 
 
 중구 지역의 역세권 아파트 평균 평당가는 1422만원원으로 비역세권 아파트 평균 평당가 948만원보다 474만원(50%) 높다. 
 
 한편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336개의 역세권 가운데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이 4670만원으로 평균 평당가격이 가장 높았다.
 
 이는 전체 평균 평당가 1261만원보다 3천409(270%)만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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