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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3당 후보, 장상 단일화 반대. 선거 행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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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섭 기자

승인 : 2010. 07. 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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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김승섭 기자] 장 상 후보가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 야 3당의 단일후보로 선출됐지만 단일화 논의에서 배제된 창조한국당과 사회당, 통일당이 선거완주를 선언하면서 일정부분 표분산이 불가피하게됐다.

공성경 창조한국당 후보는 재보선을 하루 앞둔 27일 오전부터 은평을 지역을 돌며 “단일화는 이명박 정권이 저지른 정치적 보복에 사법살인을 당한 창조한국당과 문국현의 가치를 중심으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민 사회당 후보도 뉴타운지역인 진관동 일대를 공략했고, 안웅현 통일당 후보도 선거유세를 계속했다.

공 후보는 전날 상복(喪服)을 입은채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야3당의 후보단일화 합의는 문국현 전 의원의 사법살인을 외면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금민 후보도 장 상 후보의 단일화에 비판적이어서 ‘반(反)장상연대’가 형성된 모습이다.

지난 18~19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장 후보로 단일화가 이뤄졌을 경우 이재오 한나라당 후보는 43.5%, 장상 후보는 35.7%, 부동층은 17.2%, 금민 후보 2.7%, 안웅현 후보는 0.9%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가 지난 18대 총선에서 이 후보를 40.8%대 52.0%로 격차로 따돌리며 파란을 일으켰던 점을 보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표심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 이재오 후보는 이지역에서 15,16,17대까지 내리 3선을 했다.

선거일과 휴가철이 겹친 것도 문제다. 지난해 10월 28일 치러진 재보선 투표율은 39%에 그쳤다.
김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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