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요인보다는 미국의 더블딥(이중침체) 우려와 일본경제의 부진, 중국의 긴축움직임 등 대외 요인이 크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경기회복세가 다시 둔화하는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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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실장은 “수출로 성장을 해온 우리 경제는 중국의 금융긴축 등 해외발 위험요소가 발생하면 수출악화로 직결된다”며 “국내적으로도 건설경기 부진, 소비위축 등 내수시장 활성화가 어렵기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그는 “지금 수출이 잘된다고 해서 너무 낙관적인 시각을 가지면 안 될 것”이라고 낙관론을 경계했다.
앞서 삼성경제연구소는 하반기 성장률이 3.3%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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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위원은 “작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부양책을 섰는데 올해부터 대부분의 국가들이 출구전략을 시작했다”며 “결국 그것이 재정지출을 줄이면서 성장률을 떨어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통계적으로 봐도 상반기가 성장률이 높았 하반기엔 낮아졌던 상고하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미국도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고 중국도 상고하저 현상이 예상되는 것을 보면, 하반기 우리 경제도 성장세가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은 연간 6% 정도로 예상되고, 내년에도 올 하반기 수준인 4.5%선 정도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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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외악재 등 요인이 발생하면 수출쪽으로 악영향이 가장 먼저 온다”며 “하반기부터 영향이 나타날 수 있고, 내년상반기에는 더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전체적인 경제움직임도 안좋아 질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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