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관은 자신의 딸이 외교부에 특별채용돼 네티즌들의 비난이 잇따르는 등 논란이 확산되자 “아버지가 수장으로 있는 조직에 채용되는 것이 특혜의혹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유장관의 사과에도 네티즌들은 여전히 냉담하다. 네티즌들은 유장관이 지난 6·2 지방선거가 끝난 뒤 “야당을 찍은 젊은 애들은 이북에 가서 수령님하고 살아야 한다”는 발언을 거론하는 등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지난 7월에 보도된 한 언론사의 기사를 토대로 유장관의 딸 현선씨의 업무 태도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하고 있다.
이 언론사는 당시 “유명환 장관의 딸이 지난 2006년 외교부에 특별채용 됐고 4개월 후면 계약이 만료된다”며 “그러나 현선씨가 6개월 계약연장을 강행했고 무단결근을 하는 등 근무태도가 안 좋은데도 상사들은 유장관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유장관의 막말발언과 현선씨의 업무태도 등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떳떳하지 못하니 자진취소를 한 것 아니냐” “35살이나 먹었다는데 철이 없는 것 같다” “저분이 예전에 북한발언을 한 그분 맞느냐” 등 질타의 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