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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언론 “북한 도발, 제2의 피해자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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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남 기자

승인 : 2010. 11. 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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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때처럼 침묵하기는 어려울 것
[아시아투데이=추정남 기자] '중국이 북한의 연평도 공격으로 유탄을 맞았다'며 홍콩언론들은 '제2의 피해자는 중국'이라고 보도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24일 "천안함 사건때는 중국이 안보리 행동을 제약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지만 연평도 공격까지 북한을 옹호하거나 침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조만간 소집될 것으로 보이는 안보리 긴급회의에 유엔주재 중국대사도 대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쑨저 칭화대 국제문제연구소 중미관계연구중심 주임도 "중국이 6자회담 재개를 위해 교섭활동을 하고 있는 중에 이같은 도발행위를 한 것은 중국의 노력을 뒤엎은 행위"라고 비난섞인 발언을 했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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