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보스를 지켜라’ 지성·최강희·김재중·왕지혜, 첫 대본 연습 현장 공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497907

글자크기

닫기

우남희 기자

승인 : 2011. 07. 04. 10:20

[아시아투데이=우남희 기자] 배우 지성 최강희 김재중 왕지혜가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첫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4일 SBS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기도 일산 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첫 만남에도 활기가 넘치는 배우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성은 인기 만화 ‘슬램덩크’의 송태섭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반듯하고 진지한 연기를 펼쳤던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허당스러운 면모를 갖고 있는 재벌 기업 철부지 막내아들 차지헌 역을 맡아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최강희는 앞머리를 내린 긴 생머리의 청초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 불리는 최강희의 극중 여비서 노은설로 분해 지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극중 차지헌의 사촌이자 재계의 프린스 차무원 역의 김재중, 광고기획자 서나윤 역의 왕지혜 역시 대본 리딩 내내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연습에 임했다.

한편 이 드라마는 취업난을 겪던 여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인 남주인공을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티헌터’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된다.

우남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