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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레드모델바’ 유흥업소 왜곡논란, 제작국 해명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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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기자

승인 : 2011. 11. 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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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송지현 기자] KBS2 'VJ특공대' 가 왜곡 편집 논란에 휘말렸다.

7일 KBS 시청자 게시판에는 지난 4일 방송된 '그녀들이 수상하다? 위기의 주부들' 편과 관련된 항의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이모씨는 글에서 "탈선 주부들에 대한 내용 중 '레드모델바'가 나왔다. 제작진의 취재요청 당시 '직장인 여성들이 선호하는 유흥'이라는 소재로 촬영한다고 해 동의했으나 정작 방송에서는 이곳이 마치 퇴폐업소인 것처럼 소개됐다"며 "'레드모델바'는 전국적으로 체인점을 운영 중이며 직원의 수도 많다. KBS는 왜곡된 방송으로 인한 명예훼손과 영업 피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제작진의 공식적인 사과와 정정 방송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VJ특공대'를 제작하는 외주제작국 측은 이날 "'그녀들이 수상하다? 위기의 주부들'편에서 여러 사례들 중 하나로 레드모델바를 취재한 것은 사실이다"며 "그러나 섭외 과정에서 '위기의 주부들'이라는 타이틀로 방송된다는 것과 부정적인 내용이 포함될 것임을 밝혔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 중 '레드모델바'의 경우 탈선 장소가 아닌 신개념 토크바로 소개하기 위해 몰래카메라가 아닌 정식 카메라로 촬영하겠다고 요청했으며 스트레스를 풀 공간이 필요한 주부들의 심경과 스태프의 일하는 모습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화면에 출연자들의 모습을 모자이크한 것은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제작진이 방송 직후 연락을 취한 레드모델바 관계자와 5일 오후 미팅을 갖고 서로 오해를 풀었다"고 덧붙였다.
송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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