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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씨티 등 8개 은행 대출 ‘꺾기’에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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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관 기자

승인 : 2012. 05. 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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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16일 씨티, 기업, 농협 등 8개 은행의 금융상품 구속행위(꺾기)에 대해 기관주의, 과태료부과, 시정조치 등의 제재를 내렸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7~9월 8개 은행(기업, 신한, SC, 씨티, 부산, 제주, 농협, 수협)을 대상으로 꺾기 테마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이들 은행은 여신거래와 관련해 구속성예금 등을 수취해서는 아니됨에도 8개 은행에서 2009년 9월 ~2011년6월 중 943건(330억원)의 꺾기가 있었다.

금융위는 7개 은행(기업, 농협, SC, 부산, 수협, 씨티, 신한)에 시정조치명령을 내리고 각각 2500~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5개 은행(기업, 농협, SC, 부산, 수협)에 대해서는 기관주의를 내리고 관련 임원 7명에게 견책(2명) 또는 주의조치(5명)도 내렸다.

김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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