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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 부산, 지속가능한 그린시티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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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기자

승인 : 2012. 09. 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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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IWA 세계물회의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물 관련 세계 최대 비즈니스 학술대회인 2012 IWA 세계물회의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2012 IWA 세계물회의는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등에서 학술회의, 물산업전시회, 비즈니스 포럼, 산업시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IWA(국제물협회) 주최로 2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글로벌 물 문제의 새로운 해결방안 개척((Pioneering global water solutions)’을 주제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 역대 최대 규모인 130개국 7천여 명의 참가가 예상되어 그 어느 때보다 열기를 더하고 있다.

IWA 글렌 다이거(미국) 회장과 폴 라이터(미국) 사무총장은 이미 입국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주요 기조연설자인 파블 케베트(Pavel Kabat, 국제응용시스템학회 회장), 소재향(Jaehyang So, 세계은행 물위생총괄본부장), 빔 반 비어섬(Wim van Vierssem, 네덜란드, 워트싸이클 연구학회회장) 등 기조연설자 10명도 16일 개회식 참가를 위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오는 16일 오후 4시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IWA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회식은 글렌 다이거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허남식 부산시장), 기조연설(유영숙 환경부 장관) 등이 진행된다.
 
오는 17일부터는 20일까지는 물 관련 세계석학들의 기조연설, 워크숍, 전문가그룹회의, 학술회의, 산업포럼, 투자설명회 등이 진행되어 세계 물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 제시하는 한편, 기업간의 비즈니스의 장이 펼쳐진다.

그리고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는 세계 유명 물기업을 비롯 주요 기관들이 300부스 규모로 참여한 가운데 ‘물산업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베올리아, 수에즈, Xylem, 두산, 삼성, GS, 효성, 포스코, 코오롱, 웅진, (주)생 등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하는 ‘글로벌기업관’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 중국 등이 운영하는 ‘국가관’ △KEI, 수처리사업단, 대전시, 우성밸브, 삼성정밀엔지니어링 등이 관련 분야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중소기업관’을 만나볼 수 있다.

‘물의 도시 부산, 지속가능한 그린시티를 꿈꾸다’를 주제로 부산의 상․하수도 발전역사를 중심으로 생태하천 복원 프로젝트, 친수환경 등 부산의 선진환경시책을 소개하는 ‘부산홍보관’을 비롯 한국홍보관(환경부), 4대강 홍보부스, 한국문화체험관(한국관광공사), 2015 세계물포럼 부스 등이 준비되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한국음식문화 체험이벤트(18일), 한국 문화의 밤(18일), IWA 물산업혁산상 시상식(19일), 자매도시 대표단 초청 팸투어(16~19일), 부산시장 주재 환송만찬(20일), 상․하수도 등 물 산업현장시찰(21일)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 중 수질․폐기물․신재생에너지 등 차세대 불루오션산업을 한자리에 살펴볼 수 있는 ‘2012년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9.17~9.20, 벡스코)’이 함께 개최된다.

특히, (주)생, (주)서용엔지어니어링, 우성벨브, 삼성정밀엔지어니어링 등 부산기업이 양 행사에 참여하고 있어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가진 이번 대회는 부산을 비롯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적 관광․컨벤션 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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