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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전문학교, 항공객실훈련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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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용환 기자

승인 : 2012. 09. 26. 10:12

25일 서울 강서구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 진행된 항공객실훈련센터 개관식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항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호서전문학교

 서울호서전문학교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교내에 항공객실훈련센터 개관식을 25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센터 개관에 따라 서울호서전문학교는 항공승무원을 지망하는 학생들이 객실승무원으로서 갖추어야할 전문적 학습과 체험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운희 서울호서전문학교 학장과 강석규 호서대 명예총장, 김은숙 이스타항공 회장, 박학진 대한항공 상무, 강병구 우인종합건설 사장 등이 참석했다.

내년 3월 신설되는 항공서비스과의 실무중심 교육을 위해 개관한 항공객실훈련센터에서는 국제 매너와 교양, 실질적인 항공실습교육, 객실서비스실무교육 등 진행된다.

서울호서전문학교 항공객실훈련센터에는 항공기 ‘A380’의 실제 기내를 재현하고 항공기 개폐 연습시설, 비상탈출 시설, 매너실습실, 식음료실습실, 인근수영장과 연계해 바다 위의 착수훈련이 가능한 승무원 교육시설 및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운희 학장은 “학교위치가 공항과 인접해 있고 주변에 많은 항공사들이 있을 뿐 아니라 최고의 시설투자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확신해 항공서비스과를 신설하게 됐다. 항공객실훈련센터는 항공업계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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