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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각방 사연, 조갑경 “새로 시집가는 기분이겠다…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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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기자

승인 : 2013. 06. 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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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각방, 합방 사연이 화제다. 배우 엄앵란이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 도중 각 방을 쓰고 있는 남편 신성일과 다시 합방하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잘 때마다 에어컨을 꼭 켜야 하는 배우자, 나는 춥다'라는 주제로 패널들이 토론을 하던 중, 엄앵란이 20년 째 남편과 각 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엄앵란은 "부부도 나이를 먹다 보니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어 각 방을 쓰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다시 남편과 합방하고 싶다"고 말했다.

엄앵란은 "오랫동안 각 방을 쓰다가 합방을 하려니 너무 쑥스럽다. 누가 먼저 베개를 들고 가느냐가 관건이다"라며 수줍게 전했다.

이를 본 조갑경은 "새로 시집가는 기분이겠다"고 추임새를 넣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년동안 각 방을 써온 남편과의 합방을 기원하는 엄앵란의 이야기는 18일 밤 11시, 채널A '명랑해결단'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명랑해결단'은 누구나 고민할만한 알쏭달쏭 주제를 놓고 엄앵란, 하일성, 박준규, 김효진, 조혜련, 조갑경, 박준형 등이 열띤 공방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명랑해결단'은 개편과 함께 24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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