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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거짓말 논란, 폭행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팬들 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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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기자

승인 : 2013. 10. 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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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거짓말 논란, 폭행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천수 거짓말에 팬들도 등을 돌렸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7일 이천수가 폭행,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 과정에서 이천수의 거짓말이 드러났다. 이천수는 경찰 조사에서 옆 테이블 김모 씨가 구단에 좋지 않은 말을 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는 말과 몸싸움이 있긴 했으나 술에 취해 김 씨를 때린 사실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아내와 함께 현장에 있었다는 해명은 거짓으로 나타났다.

이천수는 해명과정에서 "아내와 동석한 자리였는데 상대가 시비를 걸었다. 피하려고 했는데 계속 날 힘들게 했다. 폭행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천수는 과거에도 경솔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직후 "우리나라에 축구 선배 중에 본받을 만한 사람이 없다"고 말해 비난을 산 바 있다.

이천수는 지난 2007년 술집 여주인을 때린 혐의로 고소됐고, 2009년에도 프로축구 전남의 코치진과 폭행 시비로 갈등을 빚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천수 양치기 소년 같다", "이천수 폭행이 벌써 몇번째냐",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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