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단행된 2014년 삼성 임원인사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승진임원은 7명으로 부사장 1명과 전무 2명, 상무 4명이 승진했다.
최근 삼성은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로부터 커뮤니케이션 임원을 영입한데 이어 이번 임원인사에서도 커뮤니케이션팀 임원의 승진이 눈에 띄었다.
특히 이번 승진자 중 박효상, 박천호 상무는 각각 한겨레와 한국일보 출신이다. 최근 영입한 이준 기획팀 전무, 백수현 커뮤니케이션팀 전무, 백수하 커뮤니케이션팀 상무도 각각 TV조선, SBS, 문화일보 출신이다.
이는 언론인의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회사에 직언을 해주며 제3자 입장에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인재가 임원으로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건혁 신임 부사장은 재정경제부 자문관 겸 거시경제팀장 출신으로 2005년 삼성전자 IR팀 상무로 입사해 2010년부터 삼성 글로벌커뮤니케이션 그룹장을 맡아 삼성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김부경 삼성 미래전략실 상무와 윤상우 삼성SDS 커뮤니케이션팀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고, 민병기 삼성토탈 부장, 김규형 삼성화재 담당이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한편 보직 이동은 한광섭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전무가 삼성물산 전무로 자리를 옮기고 새로 승진한 김규형 삼성화재 상무가 삼성화재 홍보팀장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무가 이동한 공석은 김득근 해외홍보 상무가 움직일 것이란 예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