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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측근 망명설.. 노두철 리무영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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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훈 기자

승인 : 2013. 12. 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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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두철, 공식활동 확인...사실 아닌듯.. 리무영은 공식활동 확인 안돼
김정은 체제의 숙청을 피하기 위해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최측근인 노두철 내각 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과 리무영 부총리 겸 화학공업상이 망명을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장성택의 최측근으로 구분되는 이들은 경제통으로 외화 벌이와 자금관리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지난 7일 건설부문 일군대강습 참가자 숙소 방문에서 로두철의 공식활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로두철의 망명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리무영에 대해선 공식활동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일각에서는 장성택라인의 ‘망명도미노’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우리 정부는 물론 미국 등 주변국에서도 이들의 신병 확보를 위해 치열한 첩보전과 물밑 접촉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외에 주재하고 있는 외교라인 및 공작원들의 망명도 예상되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 장승길 전 주이집트 북한대사의 망명 사태가 주목되고 있다.

장승길 대사 부부는 1997년 미 중앙정보국(CIA)가 제공한 위조여권으로 카이로를 빠져나와 제3의 경유지를 거쳐 미국행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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