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주 경기도의원, ‘201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대상 수상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4년 연속 수상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상임대표 한미영)’는 13일(월)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 격려하는 ‘201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시상식을 주최했다.

이를 위해 전국 3,731명의 지방의원(광역 843, 기초 2,888)을 대상으로 약속대상 공모를 실시한 바 있으며, 약속대상 신청서와 공약이행 자체평가표를 받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오늘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기도의회 송영주 의원(통합진보당, 고양4)은 ‘201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송영주 도의원은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지난 2010년부터 공모했다. 수상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매년 도민과 약속한 공약을 얼마나 지키고 있는지 체크하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목적이었다. 특히, 소수정당의 의원으로 공약을 이행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공약이행을 위해서 지역주민과 노동조합 등 노동자들이 도움을 주었기에 가능했다. 이제 임기가 6개월 남았다. 아직 못다 이룬 공약들도 최선을 다해 꼼꼼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송영주 도의원은 2010년에는 ‘201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 공약평가)’에서 최우수상, 2011년부터 2012년까지는 공약 이행 평가를 통해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4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