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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분리증의 증상은? 심한 요통과 다리 저림 등 “기초체력 기르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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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기자

승인 : 2014. 01. 16. 11:25

척추 분리증의 증상은? 심한 요통과 다리 저림 등 "기초체력 기르는 것이 중요"
척추 분리증의 증상은?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서 '척추 분리증의 증상'이라는 제목으로 키워드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척추 분리증은 C자형으로 휘어진 요추에서 위 척추뼈와 아래 척추뼈가 떨어지지 않게 해주는 뼈(척추 후궁)에 금이 간 것을 의미한다.

이는 허리에 부상을 입거나 체조, 유도, 무용, 피겨스케이팅 같은 운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지속적으로 척추에 무리를 주거나 선천적으로 척추 후궁에 결손이 있는 경우에 생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허리를 펴는 동작을 할 때 심한 요통이 느껴진다. 척추 분리증이 진행되면서 위 척추가 미끄러져 앞으로 이동하는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발전하면 다리 신경이 눌려 다리 저림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척추 분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하기 전 준비운동을 하거나 기초체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 분리증의 증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척추 분리증의 증상, 나도 진찰 한번 받아봐야겠다", "척추 분리증의 증상, 요즘 허리 엄청 아프던데", "척추 분리증의 증상, 무리한 운동 자제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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