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후일담] 대통령 지시에 움직인 미프진 도입…준비없는 선언

    오래 미뤄온 정책이 대통령 지시 뒤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도입 방침을 정한 속도에 비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필요한 답은 더디게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의 미프진 도입 발표에서 드러난 문제입니다. 정부는 지난 16일 임신중지 약물 도입을 공식화하면서 이를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

  • [취재후일담] 추석에 집행부 재정비…삼성·포스코 노조, 연휴 뒤 목소리 커지나

    추석 연휴가 지나면 삼성전자와 포스코의 노사 협상에도 다시 긴장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두 회사 노조가 차기 지도부 선출을 통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노조는 내년도 임금협상을 위한 요구안을 구체화하고, 포스코 노조는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올해 임금협상의 결..
  • [취재후일담] 적극행정 면책제도, 있어도 못 쓰면 소용없다

    얼마 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감사합니다'라는 드라마가 떠 있어 우연히 봤습니다. 한 건설회사 감사팀이 회사에 손해를 끼치거나 비리를 저질렀다는 의심을 받는 직원들을 감사해 의혹과 문제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용입니다. 극적인 연출이 가미된 드라마지만, 감사팀이 사실관계를 집요하..

  • [취재후일담] 장거리 외면한 항공사들?…운수권 배분 ‘중국 쏠림’ 왜

    국토교통부가 최근 국제항공 운수권을 수시 배분한 가운데, 결과가 중국 노선에 집중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초 배분 대상에는 유럽과 인도, 중동 등 중·장거리 노선도 대거 포함됐지만 실제 운수권을 받아간 여객 노선은 중국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고유가와 고환율, 기..
  • [취재후일담] 4년간 기부금 80억…우리금융 모모콘이 만든 '선한 영향력'

    4년간 80억원. 2023년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취임과 함께 시작된 '우리모모콘'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입니다. 첫 해 10억원이었던 기부금은 올해 역대 최대인 30억원까지 늘었습니다. 이는 고객 참여가 늘어난 덕입니다. 관람객들의 활동으로 적립된 금액은 첫해 1억8000만원에서..
  • [취재후일담] '산유국 꿈' 현실로 만든 동해가스전…'다음 쓰임'은 없나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불린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이 다시 뉴스의 중심에 섰습니다. 감사원이 어제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감사 결과를 내놓으면서 유망성 평가와 검증, 시추 추진에 이르기까지 그동안의 과정이 다시 도마에 오른 겁니다. 새로운 석유·가스를 찾는 데 얼마나 많은 검증과 신중..
  • [취재후일담]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사 승계절차 미흡 지적에 고민 커진 금융지주

    최근 KB금융그룹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현직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예상과 달리 KB금융이 세대교체를 결정하자, 그동안 금융지주 회장에게 우호적인 역할을 해오던 참호 이사회는 아니구나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젠 연말 임기를 맞는 5대 은행장에 대한 시..

  • [취재후일담] 고양이 품고 마이크 잡은 유원상…신사업 직접 알린다

    "저는 로버트 유(Robert Yu)입니다. '로버트의 유니버스(Robert's Yuniverse)'의 진행자죠. 이 팟캐스트에서는 제가 미국에서 살아가는 여정과 함께 한국에서의 제 삶 그리고 반려동물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한 남성이 자신을 '로버트 유'라고 소개하며..
  • [취재후일담] 조각투자 철수한 카사코리아 대표, 대신證 '업무진단' 팀장으로

    대신증권의 조각투자 자회사 카사코리아를 이끌던 홍재근 대표가 이달 초 대신증권 업무진단 태스크포스팀(TFT) 팀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직급으로 치면 상무급입니다. 대신증권 측은 조각투자 등 신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조직에 새로운 시각을 불어넣고자 그를 팀장으로 내정했다는데요...

  • [취재후일담] 약사는 거리로, 환자는 배송 요구…정부 논의는 하세월

    정부가 약배송 확대 논의를 꺼낸 뒤 약사회와 환자·소비자단체의 충돌이 장외투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세부 기준과 검증자료, 중재안을 내놓지 않아 대응이 갈등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한 개정 의료법은 오는 12월 24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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