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후일담]삼성 3조, DB·현대·KB 1조… CM 수입액 메리츠 홀로 1000억 못미친 배경..

    빅5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메리츠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 중 메리츠화재만 온라인(CM)채널에서 부진한 모습입니다. 다른 대형 손보사들은 CM채널을 통해 최소 1조원 이상, 특히 삼성화재의 경우 3조원을 웃도는 보험료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메리츠화재는 1000억원에도 못..
  • [취재후일담] 기재부 분리?…내부에서도 '동상이몽'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기획재정부의 예산, 정책 기능 분리를 두고 기재부 내부에서도 엇갈린 시각이 엿보입니다. 우선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조직이 분리되면 새로운 보직이 늘어나는 만큼 기재부의 인사 숨통이 좀 트이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나옵니다. 기재부 A 직원은 "사무관에서 서기관을..

  • [취재후일담] 韓서 영향력 키우는 중국, K-배터리 전략은

    최근 글로벌 배터리 점유율 1위인 중국 CATL이 한국 법인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CATL은 이미 한국에서 소규모 사무실을 운영해왔지만 자회사 설립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등록된 전기차 중 약..

  • [취재후일담] 금융당국 다시 제동에도…한화그룹의 '방산 강화' 의지

    통상 압박과 대외 불확실성에도 굳건한 K-방산업, 특히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한화그룹은 기회를 잡고 11조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은 투자자 의혹과 금융당국의 개입으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김승연 회장과 그의 세 아들들은 직접 의혹 해소에 앞장..
  • [취재후일담] "도파민중독 보험 들어보셨나요?"… 교보라이프가 이색보험 개발 나선 속내는

    최근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이색적인 이름을 가진 미니보험을 선보였습니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이 '도파민 중독 보험'인데요. 정식 명칭은 '(무)라플365미니보험(M7)'입니다. 이 보험은 안과질환과 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 특정척추질환 수술비 등을 보장..

  • [취재후일담] 현대제철 노사, 극적 타협 다음은… 또 임단협

    현대제철 노사의 2024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8개월의 장정 끝에 최근 마무리됐습니다. 강대강으로 치달았던 대립을 잠시 뒤로한 채, 노사가 각자 한 발씩 양보해 합의를 도출했다는 후문입니다. 회사는 반복되는 파업으로 인한 손실을 어떻게든 막아야 했고, 노조도 임금 인상이 차일..
  • [취재후일담] 상호관세 혼란 속 해외 진출 중기 챙긴 기업은행

    정성진 IBK기업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이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필리핀과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 등 주요 해외 지점을 직접 찾았습니다. 최근 미국발 상호관세 여파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을 직접 챙기려는 행보였죠. 정 부행장은 첫 행보로 필리핀..

  • [취재후일담] ‘슈퍼 사이클‘은 맞는데… 주사위 쥔 ‘K-조선’

    벌써 4년치 일감을 받아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경제 전반이 위축되는 와중에도 봄날을 맞은 조선업 얘깁니다. 국내기업들의 해외 조선소 인수설이 흘러나옵니다. 넘치는 주문을 더 소화 하려면 생산력을 늘려야하니 나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긴긴 손실 끝 이제야 막 돈을 벌어들이는 판에 샴페인..

  • [취재후일담] 내가 탄 항공기에 힘이 센 승무원이 타고 있다면

    이스타항공이 항공사 최초로 채용 과정에 체력 테스트를 도입했습니다. 사실 놀라운 부분입니다. 그간 항공사 승무원들은 모두 일정 수준의 체력이 검증됐다고 내심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알아보니 자체 테스트가 아닌 '국민체력100 인증서'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스타항공은 윗몸..
  • [취재후일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KB금융… 실질지원에 무게추

    KB금융그룹이 올해 사회공헌활동 방향의 무게추를 소상공인 실질 지원 쪽으로 옮기는 분위기입니다. 금융 지원만으로는 버티기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고, 정치권과 금융당국도 '실질적인 자립'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에 따라 KB금융 내부에서도 어떤 방식이 지금 가장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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