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후일담] 굴뚝에서 신약으로…석유화학 기업이 '제약사 인수' 카드 꺼내든 배경

    석유화학 기업의 제약바이오 기업 인수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동성제약은 태광산업과 유암코를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이했고, 부광약품 역시 2022년 OCI홀딩스에 인수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전통적인 '굴뚝 산업'의 상징인 석유화학 거물들이 왜 거액을 들여 제약바이오 인수 카드를..

  • [취재후일담] 5만원 쿠폰 이어 구빵 프로모션, 또 쿠팡 저격한 '무신사의 속내'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쿠팡을 겨냥한 이른바 '저격 마케팅'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쿠팡의 5만원 개인정보 유출 보상안을 연상시키는 마케팅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이름부터 노골적인 '구빵' 프로모션을 내놓았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를 인재 확보를 둘러싼 양사의 앙금과 패션·..
  • [취재후일담]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줄어드는 동산담보대출…제도적 개선 필요해

    동산담보대출은 기업이 부동산이 아닌 자산을 담보로 받는 대출을 말합니다. 기계, 원자재, 재고자산 등 유형자산과 특허, 매출채권,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일반 신용대출보다 평균 0.8~1.0%포인트 가량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이 부족한 중소..

  • [취재후일담] 위아래로 치이는 LCC, 출혈 속 '버티기 작전'

    항공 시장에 당차게 첫발을 내딛는 섬에어를 지켜보며 자연스레 떠오른 곳이 있었습니다. 최근 부담이 부쩍 커진 저비용항공사(LCC)들인데요. 지난 15일 열린 섬에어의 1호기 도입식은 '새로운 도전자'의 등장을 알리는 자리였지만, 동시에 포화 상태에 접어든 국내 항공 시장의 현실을 다시..

  • [취재후일담] 철강업계, 정부와 '원팀'이뤄 훈훈해진 분위기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 등 주요 철강기업 수장과 정부 관계자들이 한 데 모이는 연례 행사입니다. 참석자들의 말 한 마디, 표정, 언론 스킨십을 통해 한 해의 전망을 엿볼 수 있는데요. 지난 13일 진행된 '2026 철강업계 신년 인사회'에서 기자가 포..
  • [취재후일담] "보험비, 카드로 내려면 내방하라고?"…AI시대 뒷걸음질치는 보험업계

    수년간 금융권의 화두는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이었습니다. 보험사들도 DX와 AI를 경영 화두로 내세우고 있지만 '보험료의 신용카드 납부'와 관련해서는 오히려 퇴보하는 모양새입니다. 보험료 신용카드납 지수가 전분기보다 하락했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일부 보험사들을..

  • [취재후일담] 티웨이, 위기 버틸 묘수는…동남아 노선이 '동아줄'

    티웨이항공이 새해 시작과 함께 동남아시아 하늘길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부산과 동남아를 잇는 노선 3개를 개시한데다, 최근에는 자카르타 노선 운수권을 확보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자카르타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따라 최근 재배분 된 7개 노선 중 하나입니..

  • [취재후일담] 韓조선업계, 미 함정 MRO 어디서 수행할까

    미 해군 함정이 한국 조선소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를 계기로 수주한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함정들이 들어오는 곳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대형 조선소 '도크(선박 건조 공간)'가..
  • [취재후일담] 탈모약 보험적용 검토에 웃을 수 없는 제약업계

    탈모치료제 보험 적용 논의가 다시 한번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중증 질환이 아닌 탈모에 보험 재정을 쓰는 것이 적절하냐는 의견이 있지만, 보험 적용 시 환자들의 부담이 줄고 탈모치료제 시장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도 나옵니다. 그러나 이 소식에 기뻐해야 할 제약사들의 표정은 밝지..

  • [취재후일담] 전선 건조 계약이 보여준 韓조선업의 변화

    최근 삼성중공업이 중소 조선사와 '전선(全船) 건조'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는 소식은 단순한 일감 나누기 그 이상의 의미로 여겨집니다. 대형 조선사가 직면한 물리적 한계와 중소 조선사의 생존권이 맞물려 탄생한, 국내 조선업계의 전례 없는 '분업화' 신호탄이기 때문입니다. 26일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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