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후일담] 국내 넘어 세계로…롯데百이 10년 만에 ‘제니’ 앞세운 까닭

    롯데백화점의 시선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향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업황 회복과 외국인 소비 확대를 등에 업고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이제는 대표 백화점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그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블..

  • [취재후일담] 가전 구독, 개인보다 기업에 맞을까…수익성 압박 속 삼성의 실험

    "가전을 굳이 구독해야 할까요." 냉장고나 세탁기, 에어컨은 스마트폰처럼 짧은 주기로 바꾸는 제품도 아니고, 고장이 잦지 않다면 매달 구독료를 내면서 무상 수리와 방문 관리를 받을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시장은 빠르게 커졌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 가전..
  • [취재후일담] 정영채 이어 윤병운도 복귀설 솔솔…NH 맨파워 또 타사에 내주나

    작년 메리츠증권 고문으로 자리를 옮긴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에 이어, 올해 회사를 떠난 윤병운 전 대표도 타사로 옮길 수 있단 복귀설이 나옵니다. 여의도에선 이런 풍문을 전직 CEO의 근황으로 넘기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IB의 상징적 인물들이 연이어 경쟁사의 무기로 재배치되는 수..
  • [취재후일담] ‘참호 구축 지양’ 외친 당국에…승계절차 고민 커진 금융지주

    "올 하반기는 금융지주 CEO의 '참호 구축'을 지양하고, 승계 절차를 공정하게 개선하려는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올 하반기 은행장을 포함해 70여개 자회사 CEO 인선을 앞둔 8개 금융지주사의 고심이 커진 모습입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 [취재후일담] 속도조절론 마주한 'AI 강국' 도전…'승자의 여유' 멀리해야

    국가 경쟁력의 척도로 자리잡은 인공지능(AI) 기술에 제동을 거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AI 업계 일각에서 예상보다 빠른 AI 발전이 결국 인류의 파멸을 이끌 것이기에, 기술 투자에 대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경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픈AI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간..
  • [취재후일담] 금리 올라 웃을 줄 알았는데…은행권 덮치는 ‘NPL 경고등’

    "언제 정점을 찍을지 누구도 몰라요. 내년에는 NPL(부실채권)과의 싸움이 될 거 같습니다." 최근 만난 한 시중은행 관계자에게 내년 은행산업 전망을 물으니 뜻밖의 답이 돌아왔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이 은행 수익성에는 호재로 작용하지 않겠느냐고 되묻자, 이 관계자는 "곳간이 가득 차더라..
  • [취재후일담] 성장률 3.7%의 반가움, 체감경기로 이어져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7%로 높였습니다. 석 달 전보다 1.1%포인트(p)나 올린 것으로,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가장 큰 상향 폭입니다. 지난 3월 1.7%였던 전망치가 반년 만에 2%p 뛰었는데, 한국 경제를 바라보는 눈높이가 그만큼..

  • [취재후일담] 대통령 지시에 움직인 미프진 도입…준비없는 선언

    오래 미뤄온 정책이 대통령 지시 뒤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도입 방침을 정한 속도에 비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필요한 답은 더디게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의 미프진 도입 발표에서 드러난 문제입니다. 정부는 지난 16일 임신중지 약물 도입을 공식화하면서 이를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

  • [취재후일담] 추석에 집행부 재정비…삼성·포스코 노조, 연휴 뒤 목소리 커지나

    추석 연휴가 지나면 삼성전자와 포스코의 노사 협상에도 다시 긴장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두 회사 노조가 차기 지도부 선출을 통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노조는 내년도 임금협상을 위한 요구안을 구체화하고, 포스코 노조는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올해 임금협상의 결..
  • [취재후일담] 적극행정 면책제도, 있어도 못 쓰면 소용없다

    얼마 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감사합니다'라는 드라마가 떠 있어 우연히 봤습니다. 한 건설회사 감사팀이 회사에 손해를 끼치거나 비리를 저질렀다는 의심을 받는 직원들을 감사해 의혹과 문제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용입니다. 극적인 연출이 가미된 드라마지만, 감사팀이 사실관계를 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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