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파워] 탄탄한 가족경영 LS…2030년까지 '자산 50조' 청사진

    탄탄한 가족 공동 경영의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LS는 구두회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은 회장이 현재 방향키를 잡고 그룹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구자은 회장은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사업을 기반으로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사업을 키워 그룹..

  • [마켓파워] 독립 체제 구축한 효성…조현준·조현상 '우애경영' 기대

    효성그룹 장남 조현준 회장과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독립 경영' 시대를 연다. 그간 형제간 지주사 지분이 늘 때마다 '경영권 경쟁'이나 '갈등'으로 일각에선 비화 했지만 이제 그럴 소지가 없어졌고 각자 하나씩 지주사를 이끌어 책임은 더하고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 다..

  • [마켓파워] '불황 속 선전' HD한국조선해양…"친환경 기술로 도약"

    올해 산업계 전반이 불경기에 신음하고 있지만 조선업계만은 사정이 다르다. 지난해보다 올해,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몇 안 되는 업종이다. 정기선 부회장이 진두지휘하는 HD한국조선해양은 세계 조선업계 1위 기업이다. 그룹 조선사업을 총괄하는 중간지주사로, 최근 적자를 탈출했고 향후..

  • [마켓파워] 두둑한 배당금 챙긴 CJ 3세, 다음 스텝은?

    버릴 게 없다. CJ올리브영을 통한 CJ 3세 이선호 경영리더의 승계작업은 올해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두둑한 배당금으로 재원마련은 물론 공모시장이 달아오르면서 기업공개(IPO)를 통한 지분쌓기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CJ올리브네트웍스의 물적분할로 지주사인 CJ 지분..

  • [마켓파워] 오너·사업 다 다르다…'두 심장'으로 뛰는 세아그룹

    2018년 분사 이후 6년째 세아그룹이 두 개의 심장을 갖고 성장 중이다. 세아그룹은 오너 3세 시대로 넘어오면서 사촌경영 체제가 굳어졌다. 이태성 세아홀딩스 사장의 작은아버지이자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사장의 아버지인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이 아직 그룹을 총괄하고 있다. 세아홀딩스가 최상..

  • [마켓파워] 다시 조카의 난?…금호석화 박철완 전 상무, 사모펀드 동원

    금호석유화학 개인 최대주주이자 박찬구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가 행동주의 사모펀드 차파트너스 자산운용과 손잡으면서 다시 한번 분쟁 불씨를 당겼다. 회사를 지배하는 박 회장의 자사주를 통한 경영권 강화와, 이를 막기 위한 박 전 상무간 신경전이라고 재계는 해석 중이다. 박 전 상..

  • [마켓파워] ‘골든타임’ 지나갔나… HMM, 재매각 ‘안갯속’

    연 10조원 '반짝' 영업이익에 주가가 폭등, '흠슬라'라고 불리던 국내 유일 국적 해운사가 다시 90%이상 쪼그라든 5000억원대 성적표를 받았다. 시장이 외면하면서 5만원대 주가는 1만원 중후반대로 주저 앉았다. 파업 으름장에 임금을 올려주며 달래고, 정부가 해운 재건 프로젝트 명..

  • [마켓파워] 신일전자, 배당액 50% ‘UP’…글로벌 기업 ‘드라이브’

    신일전자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주당 배당액을 늘렸다. 순이익 규모가 늘어난 덕분이다. 앞으로는 생활가전에서 종합가전업체로 성장해 나가는 한편, 해외 시장을 더욱 넓혀 글로벌 기업으로 커 나갈 방침이다. ◇김영 회장 낮은 지분율에 배당 확대 분석 나와 14일 신일전자에 따르면 회사..

  • [마켓파워] 3년간 전력질주한 LG엔솔…올해는 '숨고르기' 돌입

    3년여 전 분사와 상장을 신호탄으로, 그야말로 전력질주 해 온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올해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무려 500조원 규모 일감을 쌓아놓고 한때 시총 200조원, 코스피 상장사 2위에 오를 정도로 벌크업 끝에 담금질이다. 올해부터 LG엔솔을 이끄는 김동명 사..

  • [마켓파워] 하림, 양재 물류단지 조성 '화력 집중'

    하림이 종합식품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프로젝트 등 물류 인프라 확장에 집중하기로 했다. ◇4대 사업에 매출 비중 90% 이상…"자금 확보 이상 無" 7일 하림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국내 종합식품업체로 진입하기 위해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 사업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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