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우리금융·은행 이사회 이달 긴급 회동… '부정대출'관련 임종룡 질타 예고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이 이번달 긴급 이사회를 연다. 공식 안건은 최근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부정대출 건이다. 우리금융지주와 은행 이사회 측은 올 5월까지 김해금융센터에서 벌어진 180억원 횡령사고와 함께 최근 350억원 규모의 부정대출 건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 그룹의 최고경영자(CEO..

  • 우리은행 180억 횡령 검사 늦장발표… "금감원, 제재 결과 조속히 내놔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금융사고가 잇따라 터지고 있는 우리은행에 금융당국이 서둘러 제재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수백억원대 이상의 금융사..

  • 우리금융, 잇단 사고에도 '돈잔치'… 5대 금융지주 중 보수 가장 '두둑'

    우리금융그룹이 은행 직원 휴대폰 검열 사태를 비롯해 수백억 규모의 횡령·부정대출 등 금융사고로 업계의 지탄을 받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올해 상반기에만 평균 1억원에 달하는 급여를 받으며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 이는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액..

  • 부정대출 4개월 쉬쉬… '임종룡 책임론' 급부상

    우리금융지주 내 금융사고가 또다시 적발됐다. 지난 4년 동안 우리은행에서 전임 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을 대상으로하는 616억원의 대출이 발생했으며, 이 중 350억원이 부정대출이란 금융감독원의 조사결과가 발표된 것이다.취임 후 임종룡 회장이 강조했던 '빈틈없는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은 공염..

  • [단독] "내부통제 실패"… 횡령사고 禍 자초한 우리銀

    우리은행 김해금융센터. /특별취재팀 우리은행 김해지점에서 발생한 '180억 횡령' 사건은 1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거의 매달 범행이 이뤄져 총 35번이나 횡령이 발생했음에도 은행은 전혀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내부 모니터링으로 적발했다'는 은행 해명과 달리, 수사기..

  • [단독] 정무위 국감 최대이슈 '횡령'… 우리은행 등 CEO책임론 급부상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정무위원회 구성 이후 첫 국정감사인 만큼 정무위원들도 핵심 어젠다를 선점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최근 김병환 금융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가계부채 리스크와 기업 밸류업을 통한 자본시장 활성화, 또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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