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팅 실무 경험" 오뚜기,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 16기 모집
    오뚜기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 16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앤지니(JIN & JINY)는 회사의 대표 제품인 진라면의 첫 글자 '진'과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의 합성어다. 제품과 관련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라면 단일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진행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활동한 인원은 약 584명에 달한다.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30일까..

  • CU, 편의점 업계 최초 노조 설립…"노사 상생 원칙"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편의점 업계 최초 노동조합을 출범했다.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BGF리테일지부는 지난 12일 노조 설립총회를 열고 김복진 지부장을 선출했다.이번 노조 설립 배경에는 BGF리테일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올해 성과급을 전년 대비 30% 삭감한 반면, 오너 일가의 배당은 늘어난 것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BGF리테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8조1948억원,..

  • KCC글라스, 친환경 바닥재 ‘숲’으로 취약계층 지원 손길
    KCC글라스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손을 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실내환경 개선에 나선다.14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2일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024년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한 19개 협약 참여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 이마트에브리데이, 내달 희망퇴직…"합병 앞두고 선택 기회 제공"
    이마트에브리데이가 내달 첫 희망퇴직을 진행한다.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 13일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시행을 공지했다.근속 25년 이상은 기본급의 44개월, 근속 15∼24년은 33개월의 특별퇴직금을 받는 조건이다.2800만원의 전직 지원금도 추가로 지급하고 퇴직 후 10년간 5∼7% 에브리데이 쇼핑 할인 혜택도 공통으로 제공한다.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다음 달 합병을 앞두고 매니저 이상 직원들에..

  • '1400억원 폭탄'에 쿠팡 투자 차질 우려…부산 기공식도 취소
    쿠팡의 로켓배송이 출범 10년 만에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로 위축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따라 쿠팡이 로켓배송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발표한 수 조원 단위의 투자계획도 엎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미 오는 20일로 예정된 부산 첨단물류센터 기공식도 취소되는 등 향후 투자 계획 일정이 재검토될 조짐도 속속 감지되고 있다. 13일 공정위는 쿠팡의 직매입 상품 밀어주기 의혹에 대해 쿠팡에 과징금 1400억원을 부과하고 쿠팡 법인을 고발한다고..

  • '즉석밥 선두' CJ제일제당… 잡곡밥에 힘 쏟는다
    CJ제일제당이 즉석밥 시장에서 경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팔을 걷어붙었다. 잡곡밥 시장에 역량을 모으는 한편, 해외 시장 공략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1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회사는 잡곡으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거나 밥을 먹으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즉석밥 시장에서 웰니스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술적 한계로 상품화가 어려웠던 제품들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기로..

  • 국내 첫 무라벨 페트병·저탄소 인증… 롯데칠성, ESG경영 쭉~
    롯데칠성음료가 국내외 환경 이슈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 대응에 나섰다. 이에 환경을 생각한 '지속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1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패키지 자원순환을 높이기 위해 무라벨 페트병 제품의 최초 개발, 맥주의 투명 페트병 선도적 전환 활동 등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 재생원료를 활용한 rPET(재생 페트) 제품 등 재활용..

  • 투자기업에 울고 웃는 이마트
    이마트가 2년 전 야심차게 진행했던 투자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의 실적 때문에 일희일비하고 있다. 투자 대상 기업들의 사업 방향은 다르지만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과 특정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는 공통점도 존재한다.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022년 (주)고바이오랩과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 '(주)위바이옴' 설립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고바이오랩이 지분 51%, 이마트가 49%를 보유하고 있다...

  • '공정위 제재'에 로켓배송 중단위기… 투자·협력사 타격 우려
    쿠팡의 로켓배송이 지난 2014년 출범 10년 만에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로 중단 위기에 놓였다. 공정위는 13일 쿠팡의 PB(자체 브랜드)를 포함한 로켓배송 직매입 상품 밀어주기 의혹에 대해 14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 고발을 결정하면서 사실상 쿠팡의 상품 추천을 제재했다. 이에 일각에선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위축돼 구매가 줄어들고, 로켓배송 자체도 큰 차질을 빚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쿠팡 "로켓배송 혁..

  • 즉석밥 시장서 끝장 본다…CJ제일제당, 잡곡밥에 역량 집중
    CJ제일제당이 즉석밥 시장에서 경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팔을 걷어붙었다. 잡곡밥 시장에 역량을 모으는 한편 해외 시장 공략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1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회사는 잡곡으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거나 밥을 먹으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즉석밥 시장에서 웰니스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술적 한계로 상품화가 어려웠던 제품들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내부에선 햇반이 포함..
  • 크리스피크림도넛, 20주년 '베스트 도넛' 선발…"선별 재출시"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한 한국 진출 20주년 기념 선발 투표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 도넛'을 오는 9월 검토 후 재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베스트 도넛으로 선정된 5개 중 1개를 선별해 재출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회사는 이번 투표에서 총 20개의 도넛을 △리얼 초코 도넛 △크림 듬뿍 도넛 △프레시 프룻 필링 도넛 △크림치즈 필링 도넛 △베이직 도넛 등 총 다섯 가지 부문으로..

  • 'ESG경영 앞장' 롯데칠성음료,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
    롯데칠성음료가 국내외 환경 이슈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 대응에 나섰다. 이에 환경을 생각한 '지속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1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패키지 자원순환을 높이기 위해 무라벨 페트병 제품의 최초 개발, 맥주의 투명 페트병 선도적 전환 활동 등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 재생원료를 활용한 rPET(재생 페트) 제품 등 재활용에 용이한 패키지를 개발하..

  • '어찌하리오'…관계회사 때문에 울고 웃는 이마트
    이마트가 2년 전 야심차게 진행했던 투자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의 실적 때문에 일희일비하고 있다. 투자 대상 기업들의 사업 방향은 다르지만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과 특정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는 공통점도 존재한다.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022년 (주)고바이오랩과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 '(주)위바이옴' 설립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고바이오랩이 지분 51%, 이마트가 49%를 보유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두뇌엔 닥..

  • BGF그룹 소재 부문, 1500억 무수불산 제조시설 투자
    BGF그룹 소재 부문 계열사 BGF에코머티리얼즈와 계열사들이 13일 이사회를 통해 '국내 무수불산 제조시설 투자'를 승인했다.13일 BGF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무수불산 제조시설의 예상 생산 규모는 약 5만톤으로 국내 사용량의 절반 수준에 해당한다. 제조시설 건립의 투자액은 약 1500억원이다. 오는 2026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BGF그룹은 국내 무수불산 수요량의 약 절반 수준을 우선 공급하고 향후 동일한 규모인 5만톤..

  • [K뷰티 활성화] "K뷰티 무대 확장 위해 국내 미용대회 지원 이뤄져야"
    국내 미용산업 발전 및 K뷰티 활성화를 위해 민간 협회가 주최하는 미용대회 등에 정부의 지원이 필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내를 넘어서 해외무대로의 진출을 도전하는 대회들이 비자 발급 등 현실적인 문제에 발목을 잡히고 있기 때문이다.13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케이뷰티전문가연합회가 주최하는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는 지난 2월 일본에서 개최하며 국내를 벗어난 데 이어 향후 베트남과 필리핀으로 그 무대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반영구 화장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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