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연준 0.25%p 기준금리 인상…파월 "두어 번 더 인상 필요"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다. 연준은 당초 예상대로 통상적인 인상폭으로 돌아가 속도 조절을 했지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다음달에도 계속적인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연준은 이날 올해 첫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뒤 기준금리를 4.50~4.75%로 올린다고 밝혔다. 현재 금리는 4.25~4.50%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앞서..

  • 미 국무부 "러시아, 핵통제 협정 위반…현장 사찰 거부"
    러시아가 미국과의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뉴스타트)'에 따른 핵사찰을 거부하며 양국 간 합의를 위반했다고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이날 의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 뉴스타트는 미국과 러시아 간에 남은 마지막 핵무기 통제 조약으로, 러시아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불만으로 협정 폐기 가능성을 시사하며 미국을 압박하는 것으로 관측..

  • 美정부 '악명 높은 시장' 에 중국 플랫폼 다수 지정…"세계 최대 위조품 유통 공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31일(현지시간) 중국이 여전히 위조품과 해적판 제품의 출처로서 전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USTR은 이른바 '제로 코로나' 정책 폐지로 국경이 열리면서 중국산 위조품이 시장에 더 풀릴 것을 우려하며 중국 당국이 단속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USTR은 다수의 중국 기업이 포함된 2022년 '악명 높은 시장'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서는 온라인 시장 39곳과 18개국의 오..
  • [기고] 독과점적 플랫폼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위협
    대중매체 시대의 뉴스 사업은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정보의 흐름을 거의 독점함으로써 시민에게 중요한 기능을 했다. 뉴스 사업은 공공 문제에 대한 정보를 걸러내고 편집했다. 이러한 변화 과정은 수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평범한 시민이 민주주의 체제의 공적 영역에 과거보다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디지털 미디어는 과거의 매체들과 달리 대중의 지적 한계와 편견을 받아들였으며 나름 잘 작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 미국인 "우크라이나 지원 너무 많다" 답변 크게 늘어, 7%→26%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적인 군사 지원을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민의 4분의 1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규모가 너무 크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퓨리서치센터가 31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6%는 '우크라이나에 너무 많이 지원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24일 미국 성인 515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지원이 너무 많다는 답변은 지난해 3월 조사 때 7%에..

  • '코로나 특수 끝' 화이자, 올해 관련 매출 급감 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특수를 누리며 지난해 1000억달러(약 123조6000억원)의 매출고를 기록했던 미 제약사 화이자의 올해 매출이 코로나19 관련 수요가 줄어들면서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이날 올해 백신과 치료제 등 코로나19 관련 매출 예상액으로 215억달러(약 26조5000억원)를 제시했다. 이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지난해 기록한 매출 567억달..

  • IMF,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2.9% 전망, 0.2%p 상향…미국 1.4%, 중국 5.2%
    IMF(국제통화기금)는 30일(현지시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9%로 전망했다. 이전 전망치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한 것이다.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WEO) 보고서에서 지난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4%로 추정하며 올해는 2.9%로 떨어진 뒤 내년에는 내년에 3.1%로 다시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국가별로 미국은 올해 1.4%, 내년 1.0% 성장할 것으로 IMF는 전망했다.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5.2%,..

  • 백악관 "코로나 비상사태 5월 종료, 즉시 중단은 안 돼"
    미국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오는 5월 1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A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공중보건 비상사태의 즉각적인 종료를 요구하는 공화당의 하원 결의안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이 같은 일정을 발표했다.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연장한 것은 오는 5월 11일 이를 종료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코로나19..

  • 美 바이든, 내달 1일 하원의장과 부채 한도 논의…매카시 "디폴트는 없을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일(현지시간)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과 만나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공화당 소속인 매카시 의장은 부채 한도를 올리려면 바이든 행정부의 지출을 대폭 줄여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조건 없는 한도 상향을 강조하고 있어 격렬한 줄다리기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매카시 의장은 29일 CBS 방송에서 "의회는 국가의 지출과 부채를 줄이는 계..

  • 로이터 "연준, 3월 금리인상 끝낼 듯"…인플레 둔화에 낙관론↑
    인플레이션이 둔화 조짐을 보이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긴축정책을 중단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개선되면서 시장에서는 3월 연준이 1980년대 이후 가장 공격적인 긴축정책을 끝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달 연준이 중시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며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연준은 40년..

  • '2025년 미중 군사 충돌' 메모 논란에 공화 외교위원장 "가능성 높다" 주장
    미국과 중국이 2025년에 군사적으로 충돌할 수 있다는 미 공군 사령관의 메모와 관련해 마이클 매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은 29일(현지시간)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밝혔다.공화당 소속의 매콜 위원장 이날 폭스뉴스에서 "나는 그가 틀렸기를 바라지만, 불운하게도 그가 맞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앞서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미 공군 공중기동사령부의 마이클 미니헌 사령관은 장병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미국과 중국이 "2025년에 싸울..

  • 트럼프, 출마 두달만에 선거운동 돌입…"2024년 대선, 나라 구할 기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두 달여 만에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한동안 자세를 웅크리며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다가 최근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이고 대선 맞대결 가능성이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기밀 문건 유출로 역풍을 맞자 때맞춰 모습을 드러냈다. 영향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듣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잠재적 후보들이 나서기 전에 먼저 지지층을 공고히 하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AP통..

  • "2025년 중국과 전쟁 가능성" 美 고위장성 메모 논란
    2025년에 미국과 중국이 전쟁을 벌일 수 있다는 미국 고위 장성 메모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2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공중 수송 사령부 사령관인 마이클 A. 미니헌 장군은 장병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내가 틀렸기를 바란다"면서도 "내 직감으로는 우리는 2025년에 싸울 것 같다"라고 전쟁에 미리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보도에 따르면 미니헌 장군은 "중국 시 주석의 전쟁 열망을 미국이 포착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 미국 4분기 GDP 성장률 2.9% '전망치 상회'…지난해 2.1%↑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2.9% 성장했다.AP통신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GDP 증가율이 연율 2.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2.8%)과 블룸버그통신(2.6%)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상회한 수준이다.지난해 연간 GDP도 전년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와 2분기 각각 -1.6%, -0.6%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 '가짜 논란' 조지 산토스, 피노키오 코 보블헤드 출시돼
    가짜 학력과 경력을 내세워 미국 하원의원에 당선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공화당의 조지 산토스 의원이 보블헤드 모형이 나와 눈길을 끈다.미국 정치매체 더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보블헤드 명예의 전당 박물관이 코가 길어진 산토스와 일반 산토스 두 종류의 보블헤드 미니어처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박물관 측은 피노키오를 연상케 하는 긴 코가 산토스가 주장한 자신의 배경을 둘러싼 거짓말과 조작을 뜻한다고 밝혔다.소비자들은 30달러(약 3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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