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네옴 시티
    네옴(Neom)은 우리에게 무척 낯선 단어다. 그리스어와 아랍어로 '새로운 미래'라는 뜻이라고 한다. 대략 640조원이 투입되는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에 전 세계 기업들이 수주전에 나서고 있다. 우리도 예외는 아니어서 메이저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사우디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2017년 네옴 시티 개발을 발표했다. '석유 의존형' 경제 체질을 2030년까지 모두 바꾸겠다며 제시한 국가개혁 프로젝트 '..
  • [기고] 도서지역 산불 예방과 소각행위 근절, 반드시 필요하다
    올봄에는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이 찾아오며 전국에 동시다발적 중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완화 및 가을철 탐방객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최근 10년 국립공원공단 통계에 따르면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40%), 원인미상(23%), 기타(건축물 화재 등, 14%) 순으로, 산불은 자연발화가 아닌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대부분 발생함을 알 수 있다.지난 2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도 산..

  • [기고]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군 재정이 더 따뜻해지길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유출로 인한 지자체의 재정 악화와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지방소멸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지방자치시대에 핵심적 돌파구라고 생각한다.얼마전 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선진지인 일본을 벤치마킹 하기위해 연수에 임하게 됐다. 이번 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자체 재정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와 와카야마현 아리다시 유아사정이라는 지역을 방문해 답례품을 납품하는 농가주를 만나보았다.오사카..
  • [이효성 칼럼] 상승한 한국의 국력
    미국의 시사 잡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해마다 시월에 그해의 '가장 좋은 나라들(Best Countries)'을 여러 범주로 나누어 발표한다. 평가 범주들은 모험, 민첩성, 문화적 영향, 기업가 정신, 문화유산, 유동 인구, 사업 개방성, 국력, 삶의 질, 사회적 목적으로 모두 10가지다. 그리고 이들 범주는 각각 10여 개 내외의 세부 항목에 따라 평가된다. 이들을 모두 종합한..
  • [칼럼]고금리 속 금융시장 경색,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 들어야
    레고랜드발자산유동화어음(ABCP)이 촉발시킨 자금시장의 '돈맥경화' 현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은 늘어나는 자금 수요를 충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한전과 가스공사 등 초우량 공사채도 유찰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자금 여력이 풍부한 대기업들마저 은행문을 두드리고 있다. 신용등급이 좋지 못한 대다수 기업들은 최근 은행 대출도, 회사채·CP(기업어음) 발행도 '그림의 떡'이다. 회사채 발행은 꿈도 못 꾸고,..
  • [기고] "국산 천일염 안전성, 세계 최고 수준 확신"
    "식품이 아닐 때도 있었어?"천일염은 1963년 염관리법 제정 이후 45년간 광물로 분류됐다. 식품위생법상 '식품'으로 인정받은 것은 지난 2008년 3월28일부터다. '3월28일'이 천일염의 날인 것은 그래서다.천일염은 각종 요리에 자주 사용하는 식품인 만큼 안전과 위생이 중요하다. 천일염의 안전관리를 위해 최근 업계가 기울이는 노력과 성과를 이해하려면 천일염 제조 과정을 알아야 한다.천일염을 생산하는 염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설이 증발..

  • [특별 기고] 나의 8년 네이버 투쟁기(8), 증거 인멸 목적 PC 해킹 의혹
    네이버는 필자의 블로그를 2번 해킹하여 소설 게시물 수천 건 삭제한 증거를 인멸한 의혹이 있다.최모 네이버 대표는 필자가 보낸 친전 내용증명을 30여회 수신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 분쟁 조정 과정에서 필자가 제출한 증거 자료를 확인했으며 네이버 대표 3명이 알고리즘을 조작하여 필자의 게시물 수천 건을 삭제한 사실을 알고 은폐 목적으로 필자의 개인 컴퓨터와 아이디를 해킹하여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필자는 추측한다.2018년 한모 당시 네이버 대..
  • [강성학 칼럼] "약한자여, 그대의 이름은 남자이니라!"
    "약한 자여, 그대의 이름은 여자이다" (Frailty, thy name is woman). 이것은 세계적 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그의 드라마 <햄릿>에서 했던 유명한 말이다. 그로부터 약 420년의 세월이 흐른 뒤, 오늘날 우리는 유니섹스(unisex)의 시대, 혹은 성-중립(the gender-society)사회에 살고 있다. 이런 시대, 이런 사회 속에서는 인간의 성이 인간의 권리나 의무 혹은 인간의 지위를 결정하지 않는다...
  • [칼럼] 육사 지방이전, 서울시장님과 노원구청장님의 생각은 어떠세요?
    육군사관학교(육사)의 지방이전을 두고 논란이다. 충남지역 자치단체는 육사를 유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반면 현재 육사가 위치한 지역의 자치단체에서는 진지한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 그저 상대편의 의견을 '집단 이기주의'로 몰아붙이기만 한다.육사 이전을 강력히 원하는 논산시의 메인슬로건은 '함께해you'다. 당신(you)과 함께 해서 즐겁고, 함께해서 행복한 논산, '~해유'라는 논산지역의 방언으로 논산시의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를 담았다는 설명이..
  • [칼럼] 남북 건설사업 협력 통한 이익 극대화 모색해야
    지난 2일 북한의 미사일이 날아와 울릉도 일대에 공습 경보가 발령되었다. 북한은 한미 연합 공중 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와 같은 군사 훈련이 북침 연습이라 주장하고 이에 대한 실천적 군사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북한이 수차례에 걸쳐 미사일을 발사하고 동해와 서해를 향한 포병사격을 하면 우리 공군도 북한의 도발에 상응한 공대지·지대지 미사일 사격을 했다. 마치 시소게임 같다. 더욱이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남..

  • [기고]스마트한 농업혁신, 밭농업 기계화부터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성을 이루기 위해 농업 복지 인프라 구축은 물론 농업기계 기술 개발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촌의 현실로 인해 농업기계는 농촌에서 힘든 농작업을 대신할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논농사의 경우 1970년대 후반 통일벼 개발과 함께 해온 꾸준한 기술 개발로 기계화율이 98.6%에 달한다. 그렇지만 밭 농업기계화율은 2020년 현재 61.9%로 아직 갈 길이 멀다. 특히 밭농사에서도 고된 작업으로 분류..
  • [칼럼] 이자율이 시장에서 결정되는 게 바람직하다면
    미제스, 하이에크, 로스바드 등의 학자들로 대표되는 오스트리아학파는 시장의 기능에 가장 강한 신뢰를 보내는 경제학파다. 이들은 현재 미 연준이 취하고 있는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학자마다 세밀한 부분에서 견해차가 있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연준이 이자율 조작을 멈추고 소비자들의 시간선호에 맞게 시장에서 이자율이 결정되도록 하라는 것으로 집약된다.물론 이것이 경제학계의 통설은 아니다. 현재의 통설에 따르면, "경제..

  • [특별 기고] 나의 8년 네이버 투쟁기(7) "검경, 네이버 적극 수사해야"
    필자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 등을 이유로 네이버에 대해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촉구한다.네이버는 2014년부터 8년 이상 단 하루도 빠짐없이 뉴스·블로그·카페·동영상 등 필자의 소설 '유등의 꿈' 연재 장소를 찾아내 수천 건을 무단 삭제했으며 자의적 편집을 통해 독자들이 '유등의 꿈'을 읽지 못하게 하는 등 필자의 저작권 행사를 방해했다. 이러한 네이버의 행위는 '저작권법상 저작인격권 중 동일성유지권 침해'한 저작권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에 해당한다..
  • [이효성 칼럼] 독일의 친러·친중 행보의 교훈
    유럽, 특히 서구 유럽은 1991년 소련이 무너진 후 미국이 주도한 세계화 속에서 군비를 줄이고 평화와 경제적 번영을 누려왔다. 제조업, 무역업, 금융업이 발달한 유럽은 풍부한 자연 자원을 가진 러시아와 값싼 노동력을 가진 중국과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공생 관계를 이룰 수 있는 처지였다. 유럽에 러시아는 풍부한 가스와 석유 등 에너지를 값싸게 제공했고, 중국은 거대한 시장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러시아 에너지와 중국 시장에 대한..

  • [특별 기고] 나의 8년 네이버 투쟁기, 서울시장 요청에 사회소설 연재 중단·삭제
    네이버는 2014년 10월 경남 진주시와 서울시의 유등축제 갈등을 다룬 필자의 사회소설 '유등의 꿈' 연재를 22회차에서 중단시키고, 1~22회차를 전부 삭제했다. 아울러 네이버는 박모 서울시장의 요청에 따라 '유등의 꿈' 영문판 'Dream OF Lantern Festival' 연재를 게시중단(임시 조치)한 후 삭제했다.이에 필자는 총 650일 동안 1인 시위를 했다. 필자는 특히 2019년 한겨울 찬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서울시청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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