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궁 모방 낙서' 20대男 구속송치…질문에 '묵묵부답'
    경복궁 담장에 2차 낙서를 한 혐의를 받는(문화재보호법 위반)를 받는 설모씨(28)를 28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설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설씨는 '아직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느냐', '범행 사실은 블로그에 왜 올렸느냐'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설씨는 경복궁 담장이 첫 낙서로 훼손된 다음 날인 지난 17일 오후 10시 20분께 서울 종로구 경..

  • 서울 도봉 아파트 화재 이틀 만에 경기도 아파트서 잇따라 불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32명이 사상한 데 이어 27일 경기지역 곳곳에서 아파트 화재가 연이어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아파트 꼭대기 층인 14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출동 27분 만인 오전 11시 7분께 불길을 잡았다.소방 당국은 인명 검색 과정에서 불이 난 아파트 뒷 베란다 아래 화단에서 숨진 2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불이 난..

  • 경찰, 이선균 사망에 마약수사 '공소권 없음' 종결 수순
    마약 투약 혐의로 2개월 넘게 경찰 조사를 받아온 배우 이선균씨(48)가 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이씨의 마약 혐의 사건도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이씨의 매니저로부터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집을 나섰는데 아직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세워진 차량 안..

  • 라이브 커머스 '로스제품' 판매 '신종범죄'…인터폴, 보라색 수배서 발부
    국내 여러 업체의 제품 디자인을 모방해 만든 제품을 기업이 불량을 대비해 위탁제조업체에 초과 수주한 로스제품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신종 범죄수법'이 수사 당국에 적발됐다.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은 경찰청과 특허청이 분석한 '신종 범죄수법'을 심의해 195개 회원국 간 새로운 범죄 수법을 공유하는 '보라색 수배서'를 발부했다.27일 경찰청과 특허청에 따르면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블로그, SNS, 라이브..

  • 서울 도심 공원서 배우 이선균 숨진 채 발견…경찰 "극단적 선택 추정"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씨(48)가 27일 서울시 성북구 한 공원 인근 차량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남편이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집을 나섰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남성의 차량을 발견했고, 차량 안에서 의식 없이 쓰러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배우 이선균씨인 것으로 확인했다.이씨는 인근 병원으로..

  • [속보] 경찰 "숨진 남성, 배우 이선균으로 신원 확인"
    [속보] 경찰 "숨진 남성, 배우 이선균으로 신원 확인"

  • 경찰 "서울 공원 인근 차량 안에서 의식 없는 남성 발견…이선균 여부 확인 중"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배우 이선균씨(48)로 추정되는 남성이 차량 안에서 의식 없는 채로 발견됐다.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남편이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집을 나섰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남성의 차량을 발견했고, 차량 안에서 이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경찰은 이 남성이 배우 이선균인지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다.

  • [속보] 경찰 "40대 남성 의식 없는 채 발견...이선균 여부 확인 중"
    [속보] 경찰 "40대 남성 의식 없는 채 발견...이선균 여부 확인 중"

  • '사상자 32명' 도봉 아파트 화재 현장서 꽁초와 라이더 발견
    성탄절 새벽 3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발생지에서 다수의 담배꽁초와 라이터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27일 서울 도봉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소방 당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진행한 화재 현장 합동감식에서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301호 작은 방에서 담배꽁초와 라이터를 발견했다.경찰은 이를 결정적 증거물의 일부로 보고 화재 사고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 담배꽁초와 라이터를 발견하..

  • 경찰,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20대 주범 국내 강제송환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마약음료를 '집중력 강화 음료'라고 속여 제공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주범이 국내로 강제송환됐다.경찰청은 26일 오후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협박사건'의 주범인 A씨(26)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10월 중국으로 출국한 뒤 중국에 머무르며 국내외 공범들과 공모해 필로폰과 우유를 섞은 이른바 '마약 음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 전청조 父, 전남 보성서 붙잡혀…신원 숨기다 들통
    16억원대 사기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청조(27)씨의 부친 전창수(60)씨가 전남 보성에서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보성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보성군 벌교읍 한 편의점 앞 거리에서 수배 중인 전씨를 붙잡았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께 벌교읍의 한 인력중개사무실에서 무단 침입 및 휴대전화 절도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전씨를 붙잡았다.절도 사건의 용인자인 줄만 알았던 전씨는 경찰에 붙잡히자 신..

  • 서울 서대문구 산부인과 병원서 불…산모·신생아 등 45명 대피
    26일 오전 6시 58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산모·신생아를 포함해 45명이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서울 서대문소방서는 이날 홍제동 한 산부인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인력 80명·장비 23대를 투입해 신고 17분 만인 오전 7시 15분께 완진했다.화재로 대피한 산모와 신생아는 지난 1일 개원한 서대문구청 관할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옮겨져 머물 예정이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 자율방범대가 속도·음주단속…'경찰 행세'에 시민 혼란 가중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 지위를 부여받아 본격적으로 치안 유지 활동에 투입 중인 가운데 일부 대원들의 권한을 넘어선 행위가 시민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25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자율방범대원을 사칭한 남성으로부터 속도위반 단속을 당했다는 제보가 올라왔다.해당 영상에서는 경찰 경광등을 켠 차량이 제보자에게 다가가 속도를 위반했다고 지적하면서 종이에 차량 번호와 시간을 적는 등 마치 경찰이 단속활동을 벌..
  • '성탄절 화재' 비극…어린 두 아이 지키고 아빠 사망
    성탄절인 25일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에서 숨진 2명 가운데 30대 남성은 아내와 함께 두 아이를 화재에서 지키려다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소방 당국과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숨진 30대 남성은 불이 일어난 3층 바로 윗층인 4층에서 아내와 0세, 2세 아이와 살고 있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남성은 아내와 함께 아이들을 한 명씩 데리고 4층에서 뛰어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아이들은 모두 살아 병원으로 이송됐고, 아내도 위독한 상태였지만 위기를..
  • 서울 도봉구 아파트서 화재…2명 사망·29명 중경상
    성탄절인 25일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께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21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주민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 2명은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나머지 1명은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주민 28명도 중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 당국은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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